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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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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 선교기념관’ 사라진다 / GMS ‘선교역사기념관’으로 재개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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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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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 선교기념관’ 사라진다 / GMS ‘선교역사기념관’으로 재개원하기로
경기도 화성시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센터 내에 마련된 ‘조동진 선교기념관’이 사라질 예정이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하귀호 목사)는 6월 18일 화성 선교센터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조동진 선교기념관’을 ‘GMS 선교역사박물관’으로 개명하여 재개원하기로 했다. 현재 ‘조동진 기념관’은 별도의 건물에 조동진 목사의 사진과 자료만을 보관하고 있는데 ‘GMS 선교역사박물관’이 되면 조목사 외 GMS의 다른 선교사들의 자료 등이 공간을 공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생존해 있는 조동진 박사는 국내 최초의 선교단체라고 할 수 있는 ‘KIM 선교회’와 아시아 최초의 상설 선교사 후보생 훈련기관으로 불리는 ‘바울의집’을 세워 유수한 선교지도자를 배출했다. 또 평생 비서구 세력의 선교역량 강화를 주창하며 선교훈련과 국제교류에 힘썼다. 신홍식 강승삼 김활영 김정웅 윤수길 김병선 이은무 이영희 고 이종영 김달수 박기호 박종구 목사 등이 조목사를 통해 선교학을 공부했다.
조목사는 75세에 세계선교운동의 모든 국제적 직책에서 물러나면서 훈련의 공간으로 사용했던 ‘바울의 집’(현재의 월문리 총회세계선교회 선교센터)을 총회세계선교회에 넘겼고, 바울의 집 내에 있던 그의 사택은 이종영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때인 2009년 5월 ‘조동진 선교기념관’으로 간판을 달고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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