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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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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의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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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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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말씀: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마 5:1∼3)
모여든 무리를 보시고 관심을 보여주신 예수님은 주를 찾는 자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동행하시는 주님이시다. 오직 주님 밖에 의지할 분이 없다고 고백하는 자가 심령이 가난한 자이다. 이런 자에게 예수님은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즉 예수님의 다스림을 이미 경험하는 현세의 삶이요, 내세에 주실 영원한 축복을 바라볼 것이다. 생사를 걸어놓고 주님 만을 찾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친구’로까지 소개하시며 곁에 계시기를 원하시며 좋은 것을 주시고자 하시는 분이시다. 이제 우리 삶에 예수님 한 분 만을 의지하는 증거를 보여
드려야 한다.
기도:주님만이 우리 가정의 도움이요, 건지시는 분이심을 믿음과 삶으로 고백합니다.
<둘째날>
말씀:애통하는 자의 복(마 5:4)
이 세상은 애통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남기신 7마디 말씀 속에서 애통의 절정이 있었다. 내게 임한 고통의 원인이 많이 있겠으나, 자신이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임을 깨닫고, 신앙생활의 부족함을 회개하며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는 자이다. 인생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회개와 재헌신을 마음과 기도와 새로운 신앙생활로 보여 드려야 할 것이다. 애통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찾아와 내주하시고, 위로해 주시는 전화위복의 은혜를 주실 것이다. 예수님과 성령님의 오심은 ‘위로자’가 되시기 위함이다. 고
난의 상황 때문에 애통하기 보다, 자신을 보며 애통하라.
기도:그리스도의 보혈을 깊이 체험하며, 회개와 애통이 사랑과 용서받음에 대한 감격으로 변하게 하여 주소서. <셋째날>
말씀:내가 엘리야가 될 수도 있다(왕상 19:1∼8)
갈멜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얻었던 승리와 달리 하루만에 두려움에 사로잡혀 도망가는 엘리야를 보며, 우리 역시도 엘리야의 상황에 처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을 위한 섬김이 너무 큰 짐이 될 때 사명을 저버리고 시험이 들 수 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짐을 서로 나누어 지는 것이 필요하다. 관중보다 선수가 많은 교회, 손님보다 주인이 많은 교회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갑자기 낙심과 절망이 찾아들 수 있다. 그래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해야 한다. 주님은 그에게 오셔서 육체의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주셨다. 주님은 절망한 사람에게 소망을 주시고 곤비한 자에게 쉼을 쥐시는 분이시다. 우리 자신이 시험과 절망 가운데 빠지지 않기 위해 조심하며, 여전히 회복을 허락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자.
기도:주님을 향한 봉사의 일을 나누어 가며, 성령의 어루만지심으로 일어나 사명의 땅으로 나가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넷째날>
말씀:이미 찾아오신 예수님(요 21:1∼14)
예수님의 제자들이 디베랴 바닷가로 간 것은 자신들을 만나러 오시겠다는 주님의 언약을 기다리기 위함이다. 그러나 주님의 언약을 믿고 그 분의 은총을 기다리며 신앙생활을 하였는데 그 결과가 예상과 달르게 될 때, 실망과 아픔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이미 그 곳에 와 계셨다. 세상 끝날가지 함께 하시겠다는 언약대로 지금 영으로 찾아오신 예수님, 찬양과 기도 중에 찾아오셔서 말씀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영접해야 한다. 그리고 그분과 교제하기를 소원해야 한다. 좌우와 사람들의 눈치와 평가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하나님을 향한 변
함없는 믿음과 순종을 삶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불변의 믿음과 순종은 결국 기적을 낳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상황보다 더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만 신뢰하는 가정이 되자. 기도:영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과 날마다 교제하며 그분께 순종하여서, 주님이 주시는 환희와 기적을 경험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다섯째날>
말씀:선택에 성공한 아브라함(창 13:5∼13)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는 제의를 하였다. 아브라함에게는 땅보다 하나님과 그 분의 뜻을 선택하는 믿음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에게도 범사에 선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지혜와 결단이 있어야 한다. 기름진 땅보다 하나님을 선택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고 실행했던 아브라함에게 영육의 풍부함과 삶을 앞서가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축복이 임하는 것이다. 우리
가정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먼저 선택하자.
기도:아브라함의 선택에 축복을 주셨던 하나님이 마음과 기도로 새롭게 하나님 편을 선택하는 우리 가정에 축복하소서
<여섯째날>
말씀:즐거운 신앙생활을 위한 도구(딤후 3:16∼17)
우리 신앙인의 삶의 성공실패는 우리들이 무슨 도구를 사용하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그것도 알맞은 도구를 가지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인가를 목적대로 이루고자 하면 알맞은 도구를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성도에게 있어서 보람있는 삶의 열매를 맛보며 살 수 있는 도구는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이다. 궁극적으로는 묵상한 성경의 말씀대로 실천하고자 하는 결심과 결단이 있는 성도에게 성경이 신앙생활에 좋은 도구요, 삶의 복된 도구가 되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내 결심만으로 되지 않는다. 성령님이 강하게 역사하셔야 보고 들은 말씀대로 자신이 변화되는 은총을 맛보게 될 것이다.
기도:우리 가정이 기독교인으로서 보람과 축복된 삶을 만들어 나가는 좋은 도구인 성경을 사랑하고 묵상한 말씀대로 결단하고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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