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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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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의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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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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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말씀:효과적인 기도(사도행전4:23-37)
즉각적이고 성령이 충만한 기도응답을 받은 사람들의 기도를 살피며, 자신의 기도의 경건으로 삼자. 첫째, 그들의 기도는 하나님만 높이는 기도였다.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크신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하심을 높일 때에 기도는 응답된다. 둘째는 성경의 약속의 응답을 믿는 기도였다. 성경의 약속이 시공을 초월하여 이루어질 것을 믿을 때, 그 축복된 약속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 셋째는 현실의 문제를 가지고 한 기도였다. 복음을 거스리고자 하는 악한 무리들 가운데서 담대히 말씀을 전하게 해달라는 현재의 필요를 간구할 때 즉각적인 응답을 받았다. 하나님은 우리의 분명한 기도를 원하신다. 넷째는 필요에 따라 표적과 기사를 구하는 기도였다. 초대교회에 표적과 기사는 전도에 필수 요건이었다.
기도:성경의 기도의 본을 따라 감정이 아닌, 성경의 약속과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둘째날' 말씀:초대교회 첫 사망사건의 교훈(사도행전5:1-16)
본문은 하나님의 권위와 심판과 영광이 선명하게 나타난 사건이다. 하나님 앞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는 첫째는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일에 부부가 공모한 것이다. 부부가 불의한 일에 일심되는 것은 아담과 하와의 행위와 같은 것이었으며, 결과도 거의 동일하다. 둘째는 서원의 불이행이었다.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파기하며 두 마음을 품은 것은 삶에 대한 염려와 서원한 자에게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불신때문이었다. 서원한 것이 지금 해로워보일지라도 그대로 이행하면 하나님은 그에게 등을 돌리시는 가난한 하나님이 절대 아니시다. 마지막으로 삼위 하나님과 교회와 사역자를 우롱한 것이 잘못이다.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시범’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죄가 고의적으로 나에게 있을 때 회개치 않으면 그에 상응하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기억하며, 심판의 하나님 보다 사랑의 하나님을 더 자주 만나는 성도가 되자.
기도:우리 가정이 선한 일에 일심하며, 하나님께 한 서원을 이루는 신실한 가정 되게 하소서. '셋째날' 말씀:교회의 부흥과 핍박(사도행전5:17-32)
나의 신앙생활에는 핍박이나 환난이 있는가? 핍박이 없다는 것은 내가 어느 정도 세상 속에 타협하며,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의 전도와 신앙생활에 반대자들로 인해 고난 가운데 있다면 더욱 담대히 일어나며 성령의 역사를 구하라. 사도들은 옥에서 나온 후 다시 체포되었으나, 도리어 핍박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들을 향하여도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믿음 때문에 나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며 전도하라. 핍박은 복음운동의 확대를 위해 하나님에 의해 허락된 것이기 때문이다.
기도:주를 위한 고난을 달게 받게 하시며, 전도의 대상이 제한되지 않게 하소서. '넷째날' 말씀:성도여, 선택하라(사도행전5:33-42)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당하는 핍박 속에서 예수님께 헌신하는 성도는 어떻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반드시 피할 길을 내주심을 믿어야 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고양이 앞에 쥐 같은 위급한 사도들의 처지였으나, 하나님은 교법사 가말리엘을 감동시켜 사도들을 구출시켜 주셨다. 바로의 공주를 통해 모세를 보호하시고, 사울의 위협 속에 요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피할길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핍박 속에서도 담대해지는 성도가 되어야 했다. 한편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믿음을 지키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몰두하지 않고, 교회와 성도들이 서로 물고 뜯기만 할 때 나와 교회 뿐 아니라 국가에도 위기가 옴을 기억해야 한다. 교회와 성도는 국가와 민족의 등대의 역할을 해야 한다.
기도:우리의 욕심을 채우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키며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열심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다섯째날' 말씀:교회의 부흥과 시험(사도행전6:1-6)
개인 혹은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할 때 때때로 시험이 온다. 이 시험을 잘 이겨내면 개인과교회는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초대 교회에도 이러한 시험이 있었다. 불평과 원망의 목소리이다.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불평이 따르기 마련이나, 점점 극대화되는 성도간의, 교회를 향한 불평은 교회뿐 아니라 자신도 망하게 한다. 사도들은 불평이 생겼을 때, 그것을 묵인하지 않고 즉시 시정작업을 통해 이 불평이 극대화되지 않도록 하였다. 이런 불평은 파벌로 인한 것이었다. 자기 파를 만들고 두둔하여 주며 불공평한 행동을 하는 것은 교회 화근의 직접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교회는 그 누구가 더 많이 대접받고 섬김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이 주인이심을 고백해야 한다.
기도:시험의 일들을 작은 것으로 만들줄 알며,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힘쓰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여섯째날'
말씀:자격있는 일군(사도행전6:1-15)
구제문제를 통해 교회는 일군들을 세우게 되었다. 봉사와 섬기는 일을 맡는 교회의 일군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먼저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도 인정과 칭찬을 받는 사람이어야 한다. 스데반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며,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다. 그의 얼굴이 천사와 같이 빛나는 사람이다. 이것이 사람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이다. 이러한 교회의 일군들이 많을 때에 사도들과 같인 주의 종들이 기도하는 것과 말씀을 전하는 일에 전무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 이러한 일군들이 많아지기를 위해 기도하자.
기도: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교회 앞에 좋은 일군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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