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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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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의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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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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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말씀:참된 전도자의 증거(행 7:1∼53)
스데반을 통해 보여주는 참된 전도자의 전도내용은 먼저 신,구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며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된 것임을 전하는 것이다. 둘째는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말씀하셨듯이, 기꺼이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셨다. 그분은 많은 사람의 죄값을 감당할만한 자격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마지막으로 전도 대상자를 향해 회개를 촉구해야 한다. 회개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복음에 대적자를 향하여서도 진리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담대한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자.
기도: 복음이 많이 희석되는 시대에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을 바르게 선포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둘째날' 말씀:훌륭한 평신도 스데반(행 7:54∼60)
스데반은 자신의 모습과 전도를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했다. 그의 순교를 통해 성도가 어떻게 살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진지하게 상고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죽은 성도였다. 친구를 위해, 의인을 위해,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사람들이 많으나, 스데반의 죽음은 그리스도의 이름과 복음 증거 때문에 죽는 죽음이었다. 나는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칠 만큼 열정적인가? 그리고 스데반은 원수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다가 죽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염려하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타인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넓고 깊은 사랑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과 타인을 위한 기도가 있는 생애를 살다가 스데반과 같이 하늘 문이 열려지고 주께서 영접해 주시는 최후를 맞이하는 성도가 되자.
기도: 한알의 밀알과 같이 살게 하셔서 우리로 인해 구원의 열매를 많이 맺게 하소서. '셋째날' 말씀:빌립집사의 삶(행 8:1∼13)
스데반이 유대인들을 향해 능력있게 전도하였다면, 빌립집사는 사마리아 지역 선교에 개척자였다. 스데반과 빌립 모두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들이었다. 복음전파는 몇몇 특정한 사람들의 고유한 사명이 아니요, 모든 평신도들의 일생의 관심사이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의 첫 번째 말씀도 ‘가라’는 것에 비추어 볼때, 주님에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곳으로 가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양육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다. 성경을 애독하고 규칙적인 기도생활을 통해 성령의 말씀을 들으며, 순종하는 가정이 되자.
기도: 전도와 선교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가정, 성령의 명령에 민첩한 가정이 되게 하소서. '넷째날' 말씀:복음에 참여하지 못한 자 시몬(행 8:9∼24)
빌립과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뒤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영적인 은사를 나누어주는 사람들이었다. 시몬은 이들을 통해 복음을 들었으나, 바르게 변화되지 못했다. 그는 일시 빌립의 권능에 압도당해 굴복하는 척 했으나, 진정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지는 못했다. 그는 금전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매수하여 돈주고 성령을 베푸는 기술을 사서 그것으로 장사하려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바르지 못하고 악독이 가득한 자였다. 성령을 빙자하여 신유의 은사를 통해 치부하려는 자, 성령으로 개인의 복을 채우는 자는 시몬과 같이 ‘은과 함께 망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은혜에 참여하고 싶은가? 우리의 거짓된 악한 마음을 회개하고 성령으로 먼저 자신이 변화되는 성도가 되어야 겠다.
기도: 성령의 은혜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자신의 욕심을 버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다섯째날' 말씀:개인신앙의 부흥의 비결(행 8:26∼40)
본문의 구스 내시의 구원과 세례를 통해 에디오피아에 복음의 문을 열게 하셨다. 구스 내시의 신앙의 열정은 거리와 시간을 초월한 것이였다. 애굽 남방 지역에서부터 예루살렘까지 먼 거리의 길이요, 위험이 있는 길이였지만 하나님을 사모하여 예배드리는 열정은 가히 모범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여러 가지 이유로 본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것을 쉽게 포기하기도 한다. 예배에의 열정과 본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은 자신과 가족의 신앙생활의 부흥을 위한 첫 발걸음이다. 또한 그는 성경을 열심히 읽는 열정이 있었다. 그가 구원을 받게 된 계기는 성경을 열심히 읽고 있었기 때문이다. 구스 내시는 좋은 지도자를 만났다. 빌립을 통해 복음을 듣고, 질문과 대답을 통해 구원의 확신 속에서 세례를 받게 되었다. 우리도 복음의 지도자 앞에 겸손하며 은혜를 사모하여서 하나님의 구원과 부흥을 경험하는 가정이 되자.
기도: 우리 가족 모두가 예배와 교회 사랑에 열정을 갖게 하시고, 말씀을 통한 은혜와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소서. '여섯째날' 말씀:사울을 구원하신 예수님(행 9:1∼23)
복음의 대적자 중 최전방에 있던 사울을 예수님은 구원하시고, 그를 주의 도구로 사용하시기 원하셨다. 그가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는데 사기가 충전해 있을 때에 주님은 성령의 빛으로, 음성을 통해 그를 찾아오셨다. 그를 믿음으로 세워줄 사람을 예비하셨다. 지도자가 없는 신앙은 오래가지않으며, 또한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잘못에 빠질 우려가 있다. 우리가 지금의 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은 주께서 우리를 먼저 찾아오심이요, 우리의 믿음을 세워줄 지도자들을 곁에 두셨기 때문이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심은 우리를 사랑하심 때문이요, 우리를 통해 아직도 무지함 가운데 있는 많은 영혼을 원하시기 위함이다.
기도: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성령의 빛이 우리의 일생을 변화시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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