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억이라는 뉴욕 쥐잡이

근무에 이젠 연구까지! 진짜 장난 아니세요. 과장님 완전 짱!”하고 엄지를 척하고 들이민다. 역시 선배다. 저게 사회생활인가 하면서도 적응하지 못해 억지 웃음 지으며 쳐다보며 같이 웃었다. ‘나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다시 한번 다짐했다. 쨍그랑- 뭐지 하고 소리나는 쪽을 봤더니 과장님 잔이 바닥에 깨져있었다. 뭐야 하고 “괜찮으세요?”하며 과장님을 봤는데 완전히 만취상태였다. “괜차나 괜차나

저번에 전화하셨죠... 죄송해요 제가 폰이 고장나서..“하고 말을 꺼냈다 ”아냐 ?어. 오늘 시간되지? 차 한잔 하지?“ 그래. 더 이상 피할 수 없겠지 ”넵“ ”그래 요즘은 어떠나

어떤 처음 보는 아줌마가 찾아왔어요. 생전 처음 보는 아줌마인데

느릿한 목소리로 내게 인사를 건넸다. 네 오랜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