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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은선교회(대표:신제섭 목사)가 올해에도 광주노회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 프로골퍼 신지애 씨의 기탁금으로 마련된 광주노회 소속 신학생들과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은 2007년부터 이어져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신 선수의 부친인 신제섭 목사가 대표를 맡은 성은선교회에서 장학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 > 올해 전달식은 선교회 소속 목회자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5일 광주 로뎀나무아래에서 열렸으며, 총신신대원과 광신신대원에 재학 중인 신학생 15명과, 광신대 신학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 > 또한 목회자 자녀 16명을 위한 장학금과 특별구제 대상자들을 위한 후원금까지 포함해 총 2350만원의 장학기금이 사용되었다. 선교회 회원인 정현택 목사(광주 팔복교회)는 “최근 신지애 선수의 미국LPG대회 연속 우승 소식이 전해지는 경사스러운 분위기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이루어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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