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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S 지역선교부 정책포럼 연다  
> 7월 12~13일 충주 … 파송교회 협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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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여성선교사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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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기 총회세계선교회(GMS)의 최대 역점 사업은 단연 ‘건강한 선교를 위한 지역선교부’ 설립이다. GMS는 지난 10개월 동안 지역선교부 설립을 위해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선교대회를 겸한 지역선교부 컨설팅을 진행했고, 선교사 리더십 교육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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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노력의 결과 GMS는 올해 안에 2∼3개의 지역선교부를 발족할 수 있는 내공을 갖췄다. 이제 남은 과제는 보내는 선교사들, 곧 파송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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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S는 보내는 선교사들을 위해 오는 7월 12∼13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정책포럼은 지역선교부 추진을 결정한 정책위원회 및 각 지역위원회의 후원으로, GMS를 통해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의 목회자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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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은 개회예배에 이어 정책위원회에서 지역선교부를 결정한 김선규 목사가 ‘새로운 패러다임, GMS 지역선교부 설립’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강대흥 사무총장이 지역선교부 브리핑을 하고, 지역선교부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멕도 실크로드 AX 지역 대표들이 나와 지역선교부 운영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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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선교부 체제 안에서 파송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도 있다. 오치용 목사(왕십리교회)는 ‘지역선교부 내의 지역위원회 역할’이란 주제로 발제를 하고, 김국명 목사(실크로드지역위원장)는 ‘지역선교부 재정운영안’을, 성남용 목사(삼광교회)는 ‘본부와 지역선교본부의 관계’를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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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제에 대한 응답은 임덕순 목사(동남아지역위원장)와 최종순 목사(멕도지역위원장) 조영래 목사(서북아프리카지역위원장)가 맡는다. 아울러 김근수 목사(필리핀지역위원장)와 박재신 목사(실크로드지역부위원장)가 각각 저녁집회와 새벽예배를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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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현재 GMS는 미국 필라델피아와 뉴욕에서 여성선교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1일 개막한 제5회 여성선교사대회는 ‘여성 선교사, 나는 누구인가?’란 주제로, 여성 독신선교사와 사모선교사 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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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이용걸 목사)에서 막이 오른 여성선교사대회는 개회예배 설교자로 GMS증경이사장 김성길 목사(시은소교회)가 나섰고, 이용걸 목사 장영춘 목사(뉴욕퀸즈장로교회)가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여성선교사대회는 다음날부터 선교대회로 진행되어 장영일(대구범어교회) 박희근(뉴욕동원교회) 이재철(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최해근(몽고메리교회) 이국진(필라델피아사랑의교회) 목사와 김학륜 장로(건강세미나)가 강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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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선교사대회를 위해 장소와 숙식 차량까지 준비한 이용걸 목사는 “여성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선교현장이 더욱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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