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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일작정기도운동’ 세미나 연다 > 동아교회 강창훈 목사 11월 13일 목회자 초청 > > > > 천일작정기도운동으로 유명한 동아교회 강창훈 목사가 전국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세미나를 개최한다. 제69차를 맞이한 세미나는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시 신월1동 동아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 > 강창훈 목사는 개척 초기 천일작정기도로 건강한 교회 부흥을 경험한 후 2001년 2월부터 한국 교회를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참석한 교회가 1만2000교회에 이르고, 나름대로 천일작정기도를 시행하는 교회도 6000곳이 넘는다. 천일작정기도운동은 아침 오후 저녁 하루 3차례씩 1000일 동안 기도회를 갖는 것으로, 동아교회와 강창훈 목사는 1987년부터 지금까지 천일작정기도를 계속 하고 있다. > > 강창훈 목사는 “한국 교회는 선교 초기부터 다른 나라보다 기도운동이 특별했고 왕성했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풍족해지면서 목회자 하루 기도시간이 25분에 불과하다는 조사가 나올 정도로 기도 없는 교회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목사는 최근 연이어 터져 나온 목회자의 부정과 추행 사건들도 ‘기도 없는 교회, 기도 안하는 목회자’라는 한국 교회의 영적 상태가 표출된 것이라고 보았다. > > “기도 없이 진행하는 모든 사역은 결국 인본주의와 세속화로 흐를 수밖에 없다. 목회자는 기도를 통해서 영성을 깨우고,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중심주의로 나아간다. 이것이 동아교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천일작정기도운동과 세미나를 계속 진행하는 이유이다.” > > 이번 제69차 천일작정기도 전국 목회자 부부 세미나는 강창훈 목사와 문경희 사모(동아치유센터원장)가 주강사로 나서고, 이태선 목사(승리교회)가 초청강사로 건강하고 바른 교회 부흥과 성장은 무엇인지 특강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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