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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잠에서 깨어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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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2-07-12 (금) 11:20 | ㆍ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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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것은 아닌데 꼼짝 달싹 하지 않는 것을 보니 말이다. 눈을 감았는가 보다... 아무 것도 보지 못하였으니 입을 다물었는가 보다.... 말이 없는 것을 보니 손도 꼼짝하지 않으니 ....글이 있을리 없다. 집이 훌륭히 지어졌고 방들도 멋지게 꾸며졌는데 방마다 그런데로 세간살이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그러나 한 달전이나, 두 달 전이나 그대로다. 아니 반 년이 지난 지금에도 달라진 것을 찾을 길 없다. 오랫만에 찾아온 내 가족들도 시쿤둥 하고 돌아 나가고 남의 집을 찾아온 손님들도 개점 휴업상태를 눈치채고 슬며시 빠져 나간다. 우리 집에는 작은 집들이 6개나 있고 그 안에 있는 190여 더 작은 집들의 있다. 그리고 15개의 부서도 있고 여러 연합기관들도 있다. 아니 윗 큰 집도 있다. 이 모두들이 전부 다 정말 아무 일도 않는가? 아니 없는가? 아니면 하는데 이 마당이 외면하는가? 그것도 아니면 외면 당하는가? 사용치를 않는가? 깨어나야 한다.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고 예수의 복음의 향기를 풍겨야 한다. 자 이제 일어나자 달리다굼!!!!! 두루 보고 말하고 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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