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가 직접 운영하는 총신에서 총회의 운영 방침에 반대하는 총신 교수들 때문에 골머리가 아프답니다...
총회에서 결의했어도...
총신운영이사회에서 결의했어도...
막무가네로 총회의 결의나 총신운영이사회의 결의를 따르지 못하겠다고 나오시는 총신 교수님들...
이분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총신 교수님들이 성총회의 결의를 반대하는 것을 보면...
총신이 총회보다 더 우위에 있기라도 한다는 것인가???
그러니 총신이 망해야 총회가 산다는 말이 나오는거 아닙니까???
지난 3월 16일 총신운영이사회에서 구개혁측 목사들에게 총신에서 졸업증명서(구개혁 출신 명시)를 발급해줄 것을 결의했고...
총신 교수회는 총신 법률고문 로고스로펌의 법률적 자문 결과를 전달받아 학적정리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해놓고선...
막상 총신 법률고문단의 법률적 자문 결과(법적으로 볼 때 문제가 될 소지는 있어보이지만, 학적 일원화를 하려면 현재의 방법도 가능하다)를 전달받고 난 후에는 또다시 졸업증명서 발급을 거부하고 있답니다...
또한 칼빈대와 대신대 출신 계절학기 교육의 건도 총신 교수님들이 극력 반대하고 있다고 하니...
이 노릇을 어이해야 합니까???
지난 제 91회 총회 결의사항을 다시 봅시다...
"구미노회장 안재호 씨가 헌의한 "총회 인준신학교 신대원 출신자 총신 단축교육의 건은 운영이사회에 맡겨 총회 결의대로 즉시 시행함이 가한줄 아오며"가 총회의 결의사항 입니다...
그러던 것을 지난해 12월 1일 총신운영이사회에서 지난 제91회 총회의 결의에 따른 세부 시행 방침을 논의한다고 하면서 단축 수업 기간을 '한 한기'로 하기로 결의했다("두달"을 "한 한기"로 늘려 놓았다).
허나 총신 교수님들은 총회의 결의와 총신 운영이사회의 결의를 거절하며 막무가네로 나오신다고 하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총신은 총회가 직영하는 총회 산하 교육기관 입니다.
총회가 입장을 정리해서 총신대 운영이사회의 결의를 거치면 교수님들은 거기에 따라서 학생들을 가르치면 될 것인데...
어이하여 교수님들이 학교의 운영까지 좌지우지 할려고 하시는지???
교수님들은 가르치는 사람이지 정책 입안자가 아니라는 말 입니다.
총회의 입장에 따르지 못하겠다면 학교를 떠나라 했던 합동후속처리 위원장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6월달에 총신 운영이사회로 모인다는데...
거기에서 뭔가를 결정해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특단의 조치로 이번 9월 제92회 총회에서 긴급동의안을 발의해서라도 총회의 결의나 총신 운영이사회의 결의를 반대하는 교수님들을 조사하여 처리할 수 있는 "조사처리 징계위원회" 같은 것을 만들어서라도 총회의 위상을 세워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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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의 결의 반대하는 총신 교수님들. 
노회 합동에 대한 모임에 참석하고 나서
Re..정말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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