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준비모임의 참석자 김영훈 목사님의 글을 읽고서...........

1,구 합동 목포노회가 우리와의 합동목적은 오직 '목포노회' 명칭을 얻기 위한 속임수 같다.

2. 합동했다가 다시 나눠지면..을 운운하는 것은 진정으로 하나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3. 우리 구 개혁측 회원들의 신분보장 문제에 협력할 의사가 없음은 진정한 형제애가 없다.
    저들 중에는 우리를 영입된 목사이지 정회원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무시하는 이도 있다. 

4. 현 우리노회의 재산문제 해결에 협력할 의사를 표명하지 않음도 참다운 동질감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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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그분들이 우리를 불신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음.

목사님들이나 장로님들 모두가 합한 후에 다시 나눠지면 “목포노회”라는 이름을 우리에게 줄 수 있겠느냐를 우리가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여러 번 물어옴. 나눠질 것을 기정사실화 하며 말함, 그리고 나눠지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뉘앙스를 느낄 수 있었음. 이런 불신 속에서 하나가 가능할까? 염려스러운 면임.

 2).이전 개혁측 목사님들의 법적인 신분 보장(정치적으론 합했어도 총회 헌법상으로는 아무런 권리 주장을 할 수 없음으로 헌법 수정이나 법적인 보완작업이 필요함)을 위해 힘을 함께 해주고, 또 노회 재산 문제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짐을 져줄 수 있겠느냐에 있어서도 원론적인 답변일 뿐 큰 기대는 어려울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