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개혁과 구합동사이에 학적 단일화에 대한 대립으로 합동이전의 원점 회귀회귀로 지향하는 운동이 꿈틀거리고 있다. 대체 합동측의 오만함이란 얼마나 치졸한가를 알게한다. 이들이 지금 가장 강력하게 학적증명 내지는 학적단일화를 거부하는 이유로 내세우는 것이 구개혁인의 "학력"미달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자신들은 상대적으로 학적 우위에 있다는 우월감에서 구개혁인들을 밀어내고 있는 것이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말해봅시다. 구합동에서 반듯한 대학출신의 목회자들이 몇이나 되겠는가? 요즘 박사 인플레 현상으로 돈500~1000만원 정도로 계절마다 외국 몇번 드나들면서 학위 받았다고 하면서 그걸로 학적 수준을 말 할 수 있겠는가?

지금 총신대학교는 물론 총회신학원은 더더욱 교수들 중에 반듯한 서울 연고대 출신이 몇이나 된겠으며 외국 유명대학에서 받은 학위가 몇이나 되겠는가? 더구나 일선 목회자들 대다수는 기초학력도 없이 성경학교 출신들이 고작아닌가? 그런데도 그들은 목회를 성실히 잘 하고 있다.

지금 자꾸 구개혁의 학적내지는 학력에 제동을 걸고 검증내지는 심사를 하겠다는 합동측의 심사가 자기 모순을 넘어서고 있다. 양교단 합동시에는 이미 양교단 안의 목회자들은 그들이 속한 교단내에서 인준된 정회원이라는 전점에서 그 학력이나 학적까지도 그대로 수용을 한다는 전제가 기본이 되어있다. 그런데 이제와서 검증운운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만일 이런 자세를 고집한다면

1.총회신학원은 합동측 헌법대로 하면 무인가 불법학원이다.

2.무인가불법학원 출신들에게 강도사 고시자격과 목사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헌법에 대한 정면 위반이다.

3.따라서 총회신학원출신들의 학적 및 정회원자격을 일체 취소하고 모든 정치적 권한을 중지시켜야 한다.

4.그리하여 구개혁인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정식으로 정규과정을 이수케 하여 정회원 자격을 얻게 해야 한다.

5,총회신학교는 불법 무인가 신학우너인 만큼 신속히 페교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