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는 ‘제1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서울예정교회에서 8월13∼16일까지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치유와 회복 그리고 행복한 사모’란 주제로 초청하는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본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는 “목회사역의 동반자로써 사모의 역할은 목회자의 사역만큼이나 중요하기에 지난 11년 동안 오직 사명감 하나로 이 행사를 감당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간절한 바램은 사모들이 세미나를 통해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 가정과 사역에 재도약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모토가 되어버린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해하는 사모세미나’는 참석했던 사모들의 소감후기를 보면 단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해마다 참석하는 목회자사모세미나는 이젠 기다려지는 친구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 은혜가 감사하고 나를 괴롭혔던 사람들이 사랑으로 포장됐습니다”라는 어느 사모의 말은 본 세미나가 주는 유익함을 알려준다.

많은 감동과 교훈을 자아내는 사모세미나의 특징 중 하나는 어느 단체보다 강사진에 최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이다. 사모들에게 영성회복과 밝은 웃음을 제공하려는 설 목사의 주도면밀한 배려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모두 그의 손을 거친다. 개교회 담임목회자로, 부흥사로, 교수로 불철주야 뛰면서도 사모세미나에 쏟는 열정은 거의 초인적인 힘이 분출된다.

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또한 참석자들은 “세미나 강의내용은 물론이고 교회 성도들이 주방, 청소, 안내 등 섬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식사, 간식, 과일 등이 너무 푸짐해서 넘치는 대접에 송구하다”고 전했다.

설 목사의 사모세미나가 대내외적인 인정을 받기까지 숱한 노력이 곁들여졌을 뿐 아니라 차별성을 두고 있기에 인기가도에서 내려올 줄을 모른다. 금번 강사진은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림택권 목사(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이강평 총장(서울기독대학교),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정석환 박사(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장), 김의식 박사(기독교치유상담교육연구원 교수), 서종대 박사(기독교치유상담교육연구원 교수), 김진동 복사(포항양포교회), 손인경 박사(삼손한의원), 이광재 목사(사.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장), 백효선 목사(청주금식수양관 원장), 박산실 사모(부산수영로교회 정필도 목사), 하귀선 사모(간증·찬양사역자) 등이 대거 참여한다.

본 세미나는 국민일보, 목회자사모신문 주최로 1200명 선착순 전화접수하며 숙식일체는 무료다. 이번에는 목회자사모수기공모 시상식도 함께 연다. (02-2207-85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