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5일에 총신대 총장과 교수들에게 개인 자격으로 보낸 문건 발 신 : 고군중앙교회 변전석목사                2007. 7.5 수 신 : 총신대학교 총장 참 조 : 총신대학교 교수회 제 목 : 구개혁측 목사 학적관리 및 각 종 증명서 발급 촉구의 건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총신대학교와 교수님들 위에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하오며 구개혁측 목사 학적관리 및 각 종 증명서 발급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질의하오니 분명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2005년 9월 제90회 총회시 결의한 합동원칙합의서 제8조에 보면“총회 개혁 신학연구원 졸업생의 학적 일체는 총신신대원이 관리하며...”라고 했고, 2007년 3월 총신운영이사회가“개신원 출신 목회자에 대한 졸업증서를 총회신학원 원장 명의로 발급해 주기로...” 결의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총신은 분명히 총회가 직영하는 산하 교육기관이며, 총회가 어떤 안건을 결의하거나 혹은 총신 운영이사회가 가결하면 교수님들은 이것을 수용하고 따르면 될 것인데 어찌해서 총신대 교수님들께서는 학교의 운영까지 좌지우지 하면서 성 총회의 결의와 총신운영이사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거부하시는지요? 2. 구 합동측 서울의 대형교회인 ㅅㄹㅇ교회 0 0 0 목사님은 분명히 편목대상자 이지만 총신대 교수님들께서 파격적인 방법으로 특혜를 베풀어 편목을 면하게 해 주셨다는데... 여기에 대하여 총신 교수님들은 “그것은 교수의 재량권을 행사한 것”이라 말씀하신다고 하던데... 불행히도 선배목사님들의 지방색과 교권다툼으로 인해 30여년 동안 헤어져 살았던 구개혁과 구합동이 양측의 역사성을 그대로 인정하기로 하며 동대동으로 합동하였는데, 어찌해서 지금에 와서는 총신 교수님들이 구개혁측 목사들의 학적관리와 각 종 증명서 발급에 대하여는 그리도 냉혹한 잣대를 들이대시며 법을 따지는가요?   3. 성총회와 총신운영이사회가 결의한 내용을 즉각적으로 실행하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별지1) 이나, 별지2) 와 같은 내용을 참작하여 구개혁측 목사들에게 총회신학원장 명의로 졸업증명서를 발급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거룩한 공회에서 결의하고 지시한 것을 따르지 않는 일부 총신 교수님들이 계신다면 구개혁인들은 대동단결하여 이에 상응하는 방법으로 대치를 할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 구개혁측의 당연한 요구 조건이 또다시 이유없이 묵살을 당한다면 특단의 조치로 금년 9월에 실시되는 제92회 총회에서 “긴급동의안”을 발의해서라도 총회의 결의나 총신 운영이사회의 결의와 지시를 무시하고 반대하는 일부 총신 교수님들을 조사하여 처리할 수 있는 "총신교수 조사처리위원회" 와 같은 기구를 만들어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합동 합의사항(학적관리 문제도 포함)이 이행되지 않아서 불행히도 구개혁과 구합동의 합동이 혹시 깨어진다면 총신 교수님들은 한국교회와 총회역사 앞에서 중대한 오류를 범하게 될 것이며 이에 대한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 입니다. 불초한 종은 아직 나이도 어리고 일천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갈라진 총회를 하나되게 하신 것을 굳게 지키며, 양 교단이 하나된지 어언 2년이 가까워 오지만 아직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불안한 상태에 떠 있는 구개혁의 4,000 여명의 목사들을 대변하여 외람스럽지만 이 글을 부송해 드리오니 저의 입장을 해량해 주시고 신속한 답변이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2007년 7월 5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 1451-1번지 고군중앙교회  변전석목사 올림

* 별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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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호

졸 업 증 명 서

성        명 :

생 년  월 일 :

과        정 :     0 0 과

졸업증서번호 :

졸업 년월일  :

위의 사실을 증명합니다.

년   월   일

                                   총회신학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