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목포노회와 노회장님 그리고 동역자 여러분!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높이며 문안드립니다.

여기는 태국에서도 방콕(파타나칸)입니다.한국으로 말하면 서울 근방 부천이나 될 것 같습니다.이미 이곳에 gp선교사님들이 계셔서 별 무리없이 정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가 사는 곳, 그 주위를 발빠르게 정탐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안에 이곳에 많은 정보를 알고, 문화나 습관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합니다.

훈련을 마치고 지금껏(10개월 동안) 한국에 있으면서 후원교회와 후원자들을 개발하고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헌금과 기도로 인해 이곳에 도착했고 앞으로도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충성스럽게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해 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정성에 대한 것으로 저와 저희 가정은 여러분의 교회와 개인을 위해 날마다 기도할 것이며 교회의 성장과 여러분의 계획들이 잘 되어지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지상명령이 저희들의 생명보다 귀하다는 것을 압니다. 풀은 마르며 꽃은 시들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은 영영히 설 것을 믿고 이방나라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로써의 역할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고자 합니다.

몇가지 기도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로, 주님의 증인으로써 지상명령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둘째로,저의 가족 중에 (영은, 샘은, 시은, 동은) 학교에 대한 문제가 시급합니다. 그 모든 환경을 초월해서 주님께서 주신대로 그 조건과 환경 안에서 학교를 보낼려고 합니다. 지금은 물질적인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그 환경을 순종하며 감사한 가운데학교 문제를 극복하려고 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어떤 학교이든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며, 그들이 가는 학교가 하나님께서 주신 학교라는 사실을 믿고 알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뿐만 아니라 저희들도 언어학교에 가서 언어을 시작해야 하는데 빠른 시일 안에 언어를 익히며 태국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길 ......

                                 2007, 7,26.

태국에서 송진, 이화자 선교사(영은 ,샘은, 시은, 동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