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지역대회로 실시" 헌의

대회제 연구위 2일 전체회의 ... 조직부분 수정 

대회제연구위원회(위원장:김선규 목사)는 8월 2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헌법에 명시된 정치 제11장 대회 중 조직부분에서 "대회는 서울 서북 영남 호남 중부로 하되 1지역 안 모든 노회(21개 노회 이상)를 관할하는 회로 한다"로 수정할 것을 제92회 총회에 헌의키로 했다. 또한 개회 성수는 목사 30인, 장로 30인으로 하고, 대회 회집에서 임시회는 7개 노회 각 30인으로 하다로 수정하여 헌의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총신대 및 대신대 칼빈대 광신대 등 3개 지방신학대학원(M.Div) 졸업자는 총회에서 실시하는 1개월 교육을 수료한 후 강도사고시에 지원할 수 있으며, 총신대 및 각 지방신학교 교수는 각 학교 이사회가 추천하는 학자를 총회에서 인준키로 의견을 모았다. 다시말해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지방신학대학원 졸업자의 교육 및 강도사고시 자격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교수 역시 총회현장에서 인준키로 했다.

서북지역대회는 현재 교회만 인정하되 확장하는 경우 수도권만 인정하고 그 외 지역은 신설되는 지역노회로 귀속키로 했으며 총회산하 지교회가 유지재단에 70% 이상 가입하도록 독려키로 했다. 또한 헌법 중 총회의 기능은 정책 교육 선교 학교 대내외 정부 및 해외 정책의 업무를 관장토록 하고, 재판은 교인은 당회 노회 대회, 목사는 노회 대회 총회의 3심제로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