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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마음을 품으면 아름답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들에게  그렇게 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내 인격이 바뀌게
됩니다.   [ 작은 글 하나라도 신중하게 ..  그리고 다시한번 ]

  선교사 잡아먹은 조상 대신 용서 구합니다.
ㆍ작성자: 서명환 ㆍ작성일: 2007-08-18 (토) 08:12 ㆍ분류:
  • “우리 조상들이 여러분의 선교사를 잡아먹어 미안합니다.”

    한때 식인(食人) 관습으로 악명을 떨쳤던 파푸아뉴기니의 톨라이 부족민 수천 명이 129년 전 조상들에게 희생된 피지인 4명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BBC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식인 사건’은 187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 출신 조지 브라운(Brown) 목사가 이끄는 감리교 선교단의 일원으로 섬에 들어온 피지인 선교사 1명과 교사 3명이 톨라이 부족에게 잡아먹혔다. 그러자 브라운 목사는 피의 보복을 감행, 부족민 여러 명을 살해하고 마을들을 불태웠다. 이 사건은 당시 교단 내부에 큰 파문을 일으켰고, 브라운 목사는 결국 제명당했다.

    추모식에서 파푸아뉴기니의 폴리아 마테인(Matane) 총독은 사과와 함께 “당시 선교단 덕분에 파푸아뉴기니가 지금과 같은 기독교 국가가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에 피지 대사는 “감동적인 사과를 받아들이며 이로서 양국의 역사적 악연은 청산됐다”고 선언했다.
  • 선교하러 갔다가 저들에게 밥이 되어버린 선교사들의 피는 헛되지 않았다는 증거
  • 생명은 생명을 낳는 선교사님들의 숭고한 희생이 빛을 보기까지는 수년이 걸린다.
  • 아프카니스탄에 가서 생명을 잃은 두 명의 우리 두 희생자의 피도 헛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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