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목사 싸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목회자들이 지나치게 정치에 깊이 관여하여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을 하였다가 낭패하니 이제 무엇이라고 해명하여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뜻이라' 단정치 말고 '우리의 소원이나 바램이라'고 했어야 옳은 일입니다. 비단 정치적인 상황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안들을 놓고 아전인수 격으로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을 가볍게 하고 있지 않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 일입니다. 삼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계명 불복죄를 범치 않아야 하겠습니다. [명환] ------------------------------------------------------------------------------- 하나님의 뜻을 함부로 오용한 이분들 무슨 염치로 목회 하시려나!

“박 후보를 대통령 세우는 게 하나님의 뜻” 교단장 등 100여 명, 박근혜 후보 공개 지지 선언...군소교단들   김성원     100여 명의 교단 총회장, 총무, 선교단체 대표들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9일 오후 5시 여의도 박근혜 캠프 사무실에서 박근혜 예비후보 지지 선언식을 갖고, “국민 화합과 민족 통일에 최적임자로 생각되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엄정묵 대표회장이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문을 읽고 있다.     ©뉴스 파워 양인천 예장합동 정신총회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선언식에서 양 총회장은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반드시 세우는 것이 우리의 소명과 하나님의 뜻이라 믿기에 이렇게 발걸음을 했다”며 “오늘 우리들의 행보를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