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목포노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큰 복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1947년도에 우리 목포노회를 낳아주시고 60살이 되도록 성장시켜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파란만장 질곡의 세월 속에서도 우리 목포노회를 보존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착하고 충성된 목사, 장로들을 세우사 우리 목포노회를 섬기게 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겸손과 유능한 일군들을 통하여 우리 목포노회를 받들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 목포노회는 중차대한 의제로 임시노회를 갖게되음을 주께서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다만 주 하나님의 거룩한 그 섭리와 경륜을 따라 모든 의제가 결의되길 바라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 목포노회의 부흥발전을 위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생각과 방법이 다르고 방향과 표현이 다를 뿐 다같이 선한 뜻으로 하는 줄로 압니다. 

하오나 참된 부흥과 발전, 단결과 화합, 그리고 평안과 번영이 어떤 건진 주님만 아십니다. 

그 진정한 발전과 화합, 평안과 번영을 향한 길을 성령께서 회원총대들에게 가르켜 주소서.

대동단결 일치된 생각과 방향을 좇아 우리 목포노회가 힘차게 달려갈 수 있게 도와 주소서.

오늘 우리 모든 회원, 총대들의 심령에 온유와 겸손, 사랑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어떤 결과에도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윈윈의 회의, 다함께 웃음으로 마칠 수 있게 하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와 감사와 찬송은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만 돌아가는 회의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을 사랑과 평화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