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구 개혁측 총대들 총회 기간 중 회집


총회 둘째날(12일) 아침 새에덴교회에서 모임 갖고 학적문제 등 논의

김철영


예장 합동(총회장 장차남 목사) 내 구 개혁측 총대와 목회자들이 중심이 된 총회 둘째날인 12일 아침 분당 새에덴교회에서 긴급모임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구 개혁측 총대들과 목회자들은 이날 모임에서 구개혁측 목사들의 학적정리, 조급한 지역노회 정비, 교수 재임용 약속 불이행 등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가칭 개혁노회연합회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 개혁측의 한 인사는 "합동 합의서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더 이상 우리들이 침묵하고 있다면 노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큰 피해와 깊은 상처를 받게 되는 위기상황이 오게 된다는 사실을 공감한 구개혁의 증경 총회장들과 각 노회 중진들이 지난 4일 광신대 강당에 모여서 구 개혁에 속한 모든 식구들의 권리와 위상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개혁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결의를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2007/09/06 [11:39] ⓒ 뉴스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