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제일교회 1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찬양축제

9월24일(월) 저녁 7시에 임자제일교회에서 110주년 감사예배 및 찬양축제를 하였다.

이날, 한가위 명절 추석 전날이라 기념 예배에 참석하기가 어려웠을 텐데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그동안 임자제일교회를 사역했던 목회자를 초청하여 저녁 식사를 출장 부폐로  교제를 나누며, 예배당에 하객들이 가득한 가운데 110주년 감사예배를 은혜 중에 마쳤다.

제1부 예배는 주일한목사(임자제일교회) 사회로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한 후 찬송가245장을부르고, 기도를 박용식목사(광주예향교회/증경노회장)가, 성경봉독은 허정기목사(새중앙교회/목포노회서기)가 살전1:6-10절 말씀을, 임자제일교회 마라나타 성가대가 “오직 주의 사랑의 매어” 찬양하고, 말씀선포를 서판식목사(신정교회/무안시찰장)가 믿는 자의 본이 된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믿음은 보배 중에 보배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믿음이 좋은 사람이 교회의 본이 되어야한다. 성령의 충만한 교회가 되어야 된다고 하였다.

특송을 잔장포교회 찬양팀이 “위로의 말 한마디, 주님다시 오실 때 까지” 하였고

회고사를 김철주목사(천해교회)가, 축사를 박영효목사(원홍교회 원로목사)가, 주백렬목사(임자 반석교회)가 하였고, 격려사를 김대자목사(몽탄중앙교회/증경노회장)가, 인사 및 광고를 이재안장로(임자제일교회)가, 찬송가 246장를 부른 후 김경원목사 (영암구림교회/목포노회장)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는 찬양 축제를 김철주목사 인도로 하였다.

임자제일교회 출신 찬양단이 (즐거운 모임, 주님의 사랑이 이곳에, 아버지사랑합니다. 우리는 주의백성이노니)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고, 

임자제일교회 할렐루야 찬양단이 (예배합니다, 일어나라주의백성, 어게인1907) 찬양을....

영암지역 중.고등부 연합 예수군대 찬양단이(내 구주 예수님, 예수 사랑하심은, 예수 이름 온땅에, 주의 자비가 내려와,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찬양을.....

뮤지컬 “십자가의 사랑”을 하였다.

임자제일 호산나 찬양단이 (사랑합니다 나의 에수님, 생명 주께 있네) 찬양하였다.

진리교회 알레쎄이아 찬양단 등.......................

모든 지체들이 연합하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행사를 마친 후 주일한 목사는 110년전 흑암의 땅이었던 이곳 임자에서 임자제일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110주년 감사예배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특히 목양에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기쁨과 격려를 해주신 노회목사님 및 지역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앞으로 임자 제일교회를 통해서 임자 땅이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