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딱다구리 | 작성일 2007-10-23 | 조회수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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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하기 위한 침묵은 금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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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가 끝난지 벌써 한달여가 지났다. 사실은 금번 총회에 많은 변화를 기대함보다는 작은 양심이 살아나기를 기대했던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약속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 약속이라는 것이 있기에 다른 피조물보다 월등한 존재이며 거기에 더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란 더 더욱 존재 가치를 나타내며 철저한 신의식속에서 약속이란 것들이 지켜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부끄럽게도 약속은 지키는자도, 아니 지키려고 하는 자도 없다. 어떻게 하면 자신들의 편리에 모든 사고를 합리화 하느냐에
혈안이 되어 있다 하겠다.
사실상 구 개혁과 구 합동이 합동을 이룬 것은 엄연한 당대 당의 통합이다. 이유와 목적이 어데 있든지 합동한 것만은 사실이다.
일대일의 합동이란 어느 한쪽이 불이익을 당한다 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현실은 그것이 아니다.
물론 구 개혁을 끓어 들인 것은 호남쪽 합동 정서가 유약하여
보강 차원에서 핑크빛 밀애가 성공 되었다고는 본다.
그러나 목적이 이루어 졌다면 이제 그것으로 끝나야 하는가?
아니다. 이제 시작인 것이다.
이제 시작이란? 합동 합의서대로 약속이 시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벌써 약속은 휴지조각을 만들고 금번 총회에 손 털어 버린 것이다.그러면 만사가 이제 더 이상 후유증없이 끝난 것일까?
구 합동 정치인들은 만면의 미소를 지으며 승리의 만족감에 빠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쪽에서는 한숨과 더 깊이는 좌절에 몸부림 치는 불만의 세력들이 있을 수 있다.
불만 이란? 다름아닌 약속 불이행으로 불만을 가진 자들을 말하겠다.
바로 구 개혁인들의 자괴감은 아니 허탈함이라 장래의 불 투명함일 것이다.
거세고 무지막 스런 합동의 정치 세력들. 더군다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란 그 속 내면을 보면 세상 사람들 보다 더 부패 하지 않았다고 장담하기란 너무도 어지럽게만 느껴진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이들을 믿고 동역자로 있어야 하는가? 하는 망설임이 많은 고민거리가 아닐수 없다.
어쪘던 합동은 하였으니 앞으로 불미 스런 일들이 없었으면 한다.
그러나 이대로 침묵하지는 않을 것이다. 분명한 선은 있어야 하며 고칠것은 고쳐야 하고 바로 할것은 바로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총회 법은 이미 파기 된것으로 밖에는 볼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 총회가 부패된 것들은 도려내고 새로워져야 함에는
두말할 필요성이 없으며 모든 것이 개혁되어야 총회의 위상이 설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되지 못할땐 합동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만약에 합동 이전으로 돌아 간다면 총회 법이나 교회법 정도의
효력은 이미 상실되었기에 세상법에 의존해야 할 극한 위기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구 합동은 이런 상황이 온다면 구 개혁측 총회가 입게된
피해 상황과 요구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져야 할 것임며
그에 따르는 후유증 까지도 감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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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다구리'의 의미있는 주장 
11월3일(토) 제3회 영암군 청소년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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