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 목회를 시작하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상을 통해 처음으로 치유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엇인지 알고 싶어 총신대학교 사회교육원의 내면치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1학기 공개강의를 듣자 마자 바로 이것이구나 하는 감탄을 하게되었습니다.은사적 영성과 목회만을 생각해 온 저에게 생수와도 같은 치유의 복음은 성도의 삶을 보게 되고 이중적인 저의 가정을 돌아보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매 주 금요일마다 쏟아지는 강의에 그만 넋을 잃고 매요되었고 제 자신이 치유받으면서 제 아내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금요 철야에 김온유목사님을 모시고 일일 치유하는 중 발칵 뒤집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교인들은 지금까지 불 불 불! 집회를 보았지만 조용하게 강의하시는 김목사님의 설교 중에 마음이 뒤집히고 일어나고 회개가 터지는 일들을 경험했다고 하면서 다시 모시자고 빨리 모시자고 하여  한주간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아내는 전도사 출신(?)으로 저와의 갈등이 많았지만 2학기가 끝난 지금에는 어느 아내보다 사랑스런 아내로 변해 있었으며 모든 교회의 환경이 정말 행복하여 뭐라고 표현할 길이 없답니 저의 달라진 설교와 두 배 이상이 부흥되는 목회로 저의 아내는 날마나 저를 칭찬합니다. 내년에는 아내도 함께 총신 전인적 내면치유에 참여하자고 합니다.

정말 주님께 감사, 김온유목사님과 모든 스탭진들께 감사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