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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복음의 불모지에서 선교소식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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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2-11-23 (토) 18:13 | ㆍ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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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불빛이 더욱 밝듯이 고난 속에서 소망은 더 확실히 드러납니다. 이상 기후로 말미암아 올해는 우기가 일찍 우기가 일찍 다가오면서 여러 곳에 홍수를 일으키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늦게까지 비가 내립니다. 조금 시원해진가 싶더니 다시 기온이 올라가 아주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이런 일을 당하면 주를 의지하는 자, 지혜로운 자는 주님의 재림과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지만 미련한자, 어리석은 자는 더더욱 마음이 강퍅해 집니다. 그래서 믿음의 선조들은 '먼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내 주님 예수님 오시는 가 봐' 하면서 재림의 찬송을 부른 것 같습니다. *교회 소식 - 저의 믿음과 소망은 교회가 초대교회와 같은 믿음, 성령 충만, 기도의 뜨거움, 찬송의 풍성함으로 가득 차 하나님의 군사들로 성장하기를 바라는데 교육하며 말씀을 가르치는 몇몇 리더들이 이미 몸에 베어 있는 습관과, 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유별난 문화의 특성이 새로 들어온 성도들에게까지 영향력을 미치면서 고통을 유발하게 합니다. 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편리함, 편안함, 즐거움은 교회 안까지 들어와 고난과 핍박 환란이 닥치면 이기지 못하고 넘어지며 자신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줍니다. 한참 부흥하는가 싶더니 시험을 당하고 보니 걷잡을 수 없이 어려움을 당합니다. 더더욱 엎드려 기도 하라는가 싶어 기도합니다. 주일날 아침부터 드리는 예배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 지요! 7시 50분부터 시작하는 주일 예배 그리고 9시에 어린이 예배 10시30분에 어른예배 식사를 하고 1시에 성경공부 끝나고 난 다음에는 모두가 찬양 연습을 하며 (성가대)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우리에게는 기쁨입니다. 저희 교회와 저는 주일 예배와 주일 성수를 소홀히 하는 태국에서 생명을 걸만큼 중요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태국에는 주님이 탄생하는 날이 특별히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12월 25일 날은 모든 공무원들과 태국 인들은 일반적인 생활을 합니다. 12월부터 시작되는 성탄예배와 축하 행사는 거의 한달 동안 내내 합니다. 벌써부터 성탄행사 준비에 열심들입니다. 의미도 모르면서 들떠있는 사람들 백화점이나 상점에서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케롤, 상품판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무렇게나 우상숭배와 겸해서 만들어 놓은 성탄 장식들 모든 것이 꼴불견입니다. 교회에서 가장 큰 절기가 무엇이냐고 교인에게 물어보니 당연히 주님 탄생하신 날과 부활절이라는 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데이라고 말하는 정말 우스운 교인들이 태국 교인들입니다. * 문서선교 - 2년 전에 만든 설교집 "복음의 행진"(태국말로 카부안 깐 카우쁘라쎁)의 책이 몇 권 남아서 100권을 시골에서 사역하시는 교역자 님들에게 보내 드렸습니다. 별 생각 없이 문서 선교한다 생각하고 보내드렸는데 감사의 편지를 여러 통 받고, 책이 더 필요하니 두 권만 보내달라고 부탁의 편지를 받고 마음에 감사와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이들은 생활상 어려움과 서점을 한번 갈려면 큰 도시 방콕이나 치앙마이 도시에 가서 책을 사보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성경책 한 권 가지고 사역하시는 이들에게 매주 설교 모음집과 은혜로운 글들을 모아 보내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선교 계획 중에 하나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기도하며 서서히 시작을 해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복음성가집 출간 - 1년 동안 땀과 정성이 들어간 "싼라썬 프라예수 2002" (찬미예수 2002)가 12월 한국 선교사 친교회에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의 수정 작업과 하루에 6곡을 작업하면서 악보 400곡과, 코드만 되어 있는 400곡 총800곡 찬양 집으로 한국 선교사님들과 태국교회 성도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귀한 복음 성가집입니다. 때로는 낙심과 실망, 몇 번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견본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본 선교사님들의 위로, 그리고 반드시 필요하다하는 모든 분들의 요청으로 더욱 힘을 얻어 출판을 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이일에 물질을 아끼지 않고 후원해 주신 사랑하는 후원자님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간절한 바램은 이 악보 찬양 집을 통하여 태국 성도님 들이 악보를 보면서 찬양을 바르게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면 하는 기대 간절합니다. 관심을 오래도록 갖지 않으면 잊혀지기 싶습니다. 기도할 때 이름을 부르지 않고 얼굴을 떠올리지 않으면 기도의 목록에서 지워집니다. 오래될수록 잊지 마시고 기도해 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십시오.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자는 주님께서 갚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간과 물질 그리고 사랑을 드리면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저희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몸이 쉽게 피곤해 지며, 피부병으로 고통가운데 있습니다.(김희자 선교사 : 혈관 속에 염증 때문에 피부표면으로 반점들이 나옴) 2. 새로운 교회 개척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하기에 좋은 장소와 건물을 만날 수 있도록 3. 짜런탐 방콕 제1교회를 위해서 - 교회의 부흥과 성도들의 뜨거운 신앙과 승리할 수 있는 믿음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가 되도록 4. 물질의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03년도 교회세 (렌트비 (3백만원을(2500$)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일년분을 일시불로 주어야 합니다. 5.40일 특별새벽기도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2002년도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후회 없는 새 해를 맞기를 바라며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님 교회 가정 사업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복음의 불모지 태국 방콕에서 장정수 김희자 하진 예진 선교사 드림 P.O.Box 14 Khlongchang Bangkok 10240 E-Mail:salemj@naver.com Tel: 001-66-1-850-3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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