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교단가입자조사위의 지혜로운 처리를 기대합니다...

미확인 목회자 1237명은 말 그대로 아직은 미확인된 상태로 봅니다...
2005년 10월 1일부터 2008년 1월 10일까지 사이에 합동총회에 등록된(불어난) 목회자는 총 4792 건으로 이중 총신을 졸업하여 목회자 된자 343명, 편목가입한 목회자 70명, 구개혁측 교단 목회자 3142명이며. 그 나머지1237명이 아직 미확인 된 것으로 밝힌 것으로 압니다...

본인이 알기론 목포쪽의 구합동측 어느노회에서도 20여명 이상 되는 타교단 목회자를 끌어들인 것을 보면 미확인 목회자 1237명 중에 구합동측과 연관된 분들도 상당 수 된다고 봅니다...
미확인 목회자 1237명은 말 그대로 아직은 미확인된 상태라 아직은 무어라 얘기하기가 그렇습니다...

2005년 년말 총회 사무처에서 각 노회를 통하여 합동에 참여한 교회와 목사의 통계보고를 받은 자료에 포함된 구개혁 노회의 정회원 목회자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구개혁측은 합동과 통합하기 9개월 전인 2004년 12월 20일 새에덴교회당[소강석목사 시무]에서 개혁교단통합총회로 모인적이 있습니다...
2004년 정기노회가 끝난 후에 모인 속회 총회라 아직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한 노회들이 많았었고, 이듬해 2005년 봄노회때 진로 결정한 노회들도 있었으나 아직 상당수의 구개혁측 노회들이 진로를 재대로 결정치 못한 상태로 2005년 9월 총회에서 구개혁과 구합동의 합병이 이루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그당시 구개혁측 교회 숫자는 3000여개)
그후 진로를 재대로 결정치 못하던 구개혁측 노회들이 가을노회(10월 정기노회)를 통하여 통합된 개혁교단으로 진로를 결정함으로서 합동에 참여한 것으로 압니다...

합동의 문이 닫혀진 이후에 들어온 목회자의 처리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기존 예장합동 목회자가 개혁측 노회로 이명했는지를 조사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합동의 문이 닫혀지기 전 구개혁 노회에 속해 있던 정회원 목회자에 대해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합동할 때에는 다 받아 놓고서 합동 후 3년이 지난 이싯점에 평지풍파를 일으켜서는 안되겠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불법교단가입자조사처리위원회에서는 일을 하실려면 합동의 문이 닫혀진 이후에 들어온 목회자에 대해서 조사 처리해 주십시요...
불법교단가입자조사처리위원회에서는 일을 하실려면 기존 예장합동 목회자가 개혁측 노회로 이명했는지에 대해서 조사 처리해 주십시요...

그리고 합동의 문이 닫혀지기 전 구개혁 노회에 속해 있던 목회자에 대해서는 "구 개혁측 목사 학적취득 및 교육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총신학적 관리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조사 처리하도록 하십시요...

불법교단가입자조사처리위원회의 지혜로운 처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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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교단가입조사위, 합동 후 미확인 목회자 1237명
2008년 01월 22일 (화) 14:03:51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불법교단가입자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전대웅 목사)는 1월 21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90회 총회 이후 구 개혁측 목회자가 기존 노회를 이탈하여 다른 노회로 가입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기로 했다.

또한 기존 예장합동 목회자가 개혁측 노회로 이명했는지도 알아보기로 했다.

총회본부 전산실에 따르면 2005년 10월 1일부터 2008년 1월 10일까지 등록된 목회자는 총 4792 건으로 이중 총신출신자가 343명, 편목가입 70명, 개혁측 교단 목회자 314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37명이 미확인 된 것으로 밝혀졌다.

불법교단가입자조사처리위원회는 총회 전산실에서 밝힌 미확인 목회자의 신상을 알아본 뒤 졸업증명서와 학적증명서 등을 비교하여 일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