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총회가 성경공회 파송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성경공회가 발행한 바른성경을
잘 검토한 후에 개역개정 성경보다 더 낫다고 판정되면 다음 93회 총회에 보고
한다고 한다. 그래서 만약에 총회가 바른성경을 전 교단적으로 사용을 하자고
가결한다면 이미 개역개정판 성경으로 바꿔 사용하는 교회들은 어찌할 것인가?

우리교회는 아직 두고보자 하여 바꾸지 않았다. 이게 잘한 일인지 못한 일인지
햇갈린다. 년중에라도 교인들에게 시상품이나 기념품으로 개역개정 성경을 드
리려고 하는데 과연 어찌할 것인가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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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총회 성경공회파송위원회 결의사항을 복사하여 올린 글입니다.[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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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총회는 지난 제92회 총회의 허락을 받아 성경공회파송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명단 :
               장차남 김성규 김삼봉 이병선 김영우 안기영 김정설 박갑용  
               이치우 공호영 한기승 김정중 정규남 김주락 김상술.

2월 14일 위원회에서 실무 위원장 :  장차남 목사
                                부위원장 : 김삼봉 안기영 목사,
                                      서기 : 김영우 목사, 부서기 : 이병선 목사,
                                      회계 : 한기승 목사, 부회계 : 김주락 장로,
                                      총무 : 공호영 목사, 부총무 : 김상술 장로.

위원장 장차남 목사는 "아직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경공회의
활동과 발행한 성경을 잘 검토해보고 총회에 보고하여 제93회 총회가 향방을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임무"라고 말해 본 위원회가 신중히 활동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