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곳에 붉은 색을 좋아하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붉은색만 보면 미칠정도로 좋아하며 도를 넘어설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느날 이들 무리가 도시의 거리를 걷게 되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신호등은 붉은색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푸른 신호로 바구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붉은색을 좋아하는 무리가 자기들이 좋아하는 붉은색이 나왔다며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부딛혀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무리중 하나가 피를 흘리고 쓰러졌습니다.

" 야 이 000들아!  죽을라고 환장을 했냐?  죽을라면 한강에나 빠져죽지 나까지 감옥살이 시킬려고 그러냐?? " 하며 험악한 얼굴로 소리쳤습니다.

  거리에 있는 신호등은 모든 사회인의 약속과 질서입니다.

붉은색은 정지, 노란색은 정지준비, 파란색은 가라는 신호이며

걷는 행인이나 운전사나 모두가 똑같이 지켜야 할 규범입니다.

이 약속을 어기면 사고가 납니다.

나는 붉은색을 좋아하니까 붉은신호가 들어오면 내 맘대로 한다   면

사회의 약속이 깨어지고 혼란이 일어납니다.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사회의 약속을 지켜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