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포에 옵니다.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오늘 밤 7시부터 공연을 시작합니다

'인생의 풍요로움이란 고난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난을 극복한 삶과 그러한 사람들을 존경한다.
나는 내가 특별히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1968년 스웨덴 스톡홀룸에서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난 레마 마리아는
어릴 때부터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했고 고등학교 시절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
대학에서 현대음악을 전공하는 등 유명한 성악 지도교수에게 사사를 받았습니다.

레나 마리아는 가스펠을 포함 클레식, 재즈,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해 내는 가수로서 지금까지 한번도 자신을 장애를 '장애'로 여긴 적이 없다고 
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오늘 자신있게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삼일밤 정규예배 때문에 갈 수 없는 사정이 아쉽습니다.
사정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많이 가셔서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