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시찰 교역자 부부가 지난 5월 6일-8일, 2박 3일동안
경기도 용인의 순교자 기념관을 방문하여 안내자를 통하여
한국 순교자들과 그들의 순교사화 및 유품들을 보았습니다.  

물론 그림들과 사진들, 서적들을 보았는데 오늘 우리들의
시대에 순교를 요구하는 박해가 온다면 과연 선진 성도들
처럼 순교를 할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물론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으면 가능하리라 믿으면서도
선전 성도들의 믿음을 본받아 죽도록 충성할 것을 다짐케
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원주의 예수사관학교[교장 변충구 목사]를 방문
하였습니다. 주변 4여 만평에 건물과 야외 교육장으로 쓸
공원을 조성하여 놓았습니다. 많은 조각석물들이 있었는
데 이것들은 하나같이 교육용 보조자료일뿐 이것들에게
절하거나 섬기거나 숭상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배 모형을 본뜬 7충 건물은 웅장하였으며 1층에는
순금으로 입혀놓은 구약시대 지성소의 성물들이 그 규격,
그 크기, 성경의 기록한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관객
들이 만지거나 도적할 경우를 대비, 튼튼한 유리로 막아
놓고 밖에서 드려다 보게 해놓았는데 역시 대단했습니다.

특히 교장 변충구 목사님은 총신 제76회생으로서 건전한
신학사상과 뜨거운 구령의식, 그리고 충효사상을 뜨겁게
강조하는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중에 본 노회 장로회 연합회에서 관광버스 3대로
다녀 오셨는데, 수 백 교회와 단체들이 다녀갔음을 볼 수
있었으며 부흥회도 국내외를 많이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서영암 시찰회에서도 2009년 3월 첫주간에
갖게될 연합사경회의 강사로 결정해 놓고 왔습니다.

매우 유익하고 은혜로운 목사님이요 학교이며 장소였
습니다.  그래서 시찰회 중고등부 학생회원 수련회의
장소로 생각하고 돌아왔습니다.

행사 포토샵에 올려놓은 사진은 에수사관학교 일부만
찍은 것입니다. 한번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