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제93회 총회는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그러나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여러가지 사안들을 제 때, 빠르게 알려드리지 못함을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장소와 그럴 시간을 전혀 얻지 못하
였기에 저도 교회에 돌아와서야 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총회 소식을 다른 매체로 많이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내일 주일준비와 밀린 여러가지
일들 때문에 소상하게 올리지 못하게 됨을 거듭 양해 바랍니다.
그러나 한 두가지만 간략히 올립니다.

1> 본 노회가 헌의한 우리노회의 새 명칭을 허락 받은 것입니다
     새목포노회 - 목포제일노회로

2> 구 개혁측 목회자의 자격과 학적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이끌어 낸 것입니다.

    9월 26일 오전 11시 30분에 본 노회 김영훈 목사님이 발언권을 얻어서 아래와
    같은 사안을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가결, 총회의 결의를 이루었습니다.

    (1) 학적관리는 합동시 제출한 학적을 총신대에서 관리키로 한다.
    (2) 총신학적 취득에 대해서는 강제성은 없고 선택사항으로 원하는 이는
        교육을 받도록 한다.
   (3) 2005년에 합동한 구 개혁측 목사는 정치 4장 2조(목사될 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의 자격을 갖춘자로 동등하게 인정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