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님께서 축도에 대한 나름대로의 견해를 잘 밝혀주심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민수기6:22-27절 말씀은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할 것을 말하고 있는데, 곧 그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하라는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결코 복을 선언하거나 복에 대한 선포령이 아닌 "주시기를.....원하노라." 곧 복 주시기를 원하는 기원을 말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축복"(bless...에게 은총을 내리다., ...에게 주다.)곧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복을 주시도록 기원하라는 말씀이지, 아론과 그 아들로 하여금 신적 권위로 복을 선언하고 그것을 명하게 하여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복이 상대에게 임하도록 한다는 뜻은 아닌것 같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축도를 "할찌어다."라고 선포형이나 명령어로 해야 한다는데에는 동의 할 수 있으나 왜 " 할찌어다."로 해야하는가 에 대한 님의 설명은 약간 미흡하고 설득력이 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분명하고 설득력 있는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좀더 확실한 근거를 찾기 위하여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피차 기울이자는 뜻에서 이의를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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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글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