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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전한 토론의 장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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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2-12-19 (목) 11:37 | ㆍ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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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안에서 평안 하십니까? 요즘 우리 노회 홈페이지 게시판이 건전한 토론의 장이 된것이 정말 은혜롭고 보기 좋습니다. 지난번 시골 아버님이 장로님이 되시지 못하고 충성스럽게 평생을 보내시다가 소천하신일에 대한 주제를 말씀하신분이나 축도에 관한 토론이나 또 이승범 목사님께서 선교부에 십일조를 보내야하는지에 대한 토론은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특히 혹 실명을 사용하여 제언하기 힘든 일이지만 실명으로 토론해 주신 이승범 목사님께 더욱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노회장으로 이런 홈페이지가 되기를 원하며 어려운 결단을 내려 홈페이지 게시판을 개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우리의 생활에 중요한 아니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도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제언하고 또는 문의하며 토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축도에 관해서는 지난 몇년전인가 총회에서도 논의가 있었지만 제 기억에는 특별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줄로 기억합니다. 문제는 1.축원하옵나이다 2.함께 계실지어다 3.함께 있을 지어다를 가지고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또 많은 분들이 각각 다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좀더 연구하고 더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계신다면 제사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결론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노회에서 다시 총회에 헌의하는 방법도(또는 신학 교수회에 문의) 검토 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들을 함께 토론하며 배우고 발전해 나가기 원합니다. 좋은 글을 올려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복된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회장 구자성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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