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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최기진 목사 사모님의 정성어린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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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9-02-20 (수) 09:43 | ㆍ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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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목회의 2월달 월례회가 모였습니다. (예수비젼교회당은 모임장소로 양해 받았음) 개회예배는 회장 박남필 목사 사회로 묵도에 이어 찬송가 301장을 제창한 후 김기상 목사가 기도를 하였으며 고전15:8-10을 봉독하고 김영수 목사가 설교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찬송기 305장을 제창한후 김영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예배후 월례회를 가졌으니 목사회원 15명, 사모 14명, 합 2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회무를 마친 후에 고 최기진 목사의 사위 박성수 목사[광주두암중앙교회] 내외가 은목회원들을 앞에 나와 그간의 일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중식을 접대하였습니다. 특히 고 최기진 목사 사모 한수자님께서 그동안 정성과 수고를 다하여 틈틈히 짜신 배개 겸 등받이와 소품 2점을 회원들에게 선물하셨습니다. [맨 아래 사진 참조] 한수자 사모님은 정년도 되기 전에 소천하신 남편 뒤에 홀로남아 찾아갈 곳도 없고 찾아오는 이도 없는 외로운 삶을 사시던 중, 은목회에 특별 가입하셔서 한 달 만에 옛 동료 사모님들과 만나서 우정을 나누는 것이 그렇게 행복하답니다. 이런 심정은 한수자 사모님만이 아니라 은퇴하신 모든 분들도 마찬가지이시기에 은목회 월례회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일이 유익한 낙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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