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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형 목사님, 오늘 다시 임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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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9-12-02 (월) 18:41 | ㆍ분류: | |
 해남시찰, 삼학교회를 시무 중인 이주형 목사님이 지난 해 말에 발견된 림프종 암으로 금년 1월에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하여 수술과 항암치료 및 각종 치료를 해 오는 등, 말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을 겪어왔습니다. 11월 초에는 견디기 어려운 통증으로 밤에 잠을 잘 수 없어 병실 복도를 휠체를 타고 지새우는 극한 시간들이 있었으나 지난 '다니엘 기도회'의 중보기도를 힘입어서 다행히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을 처험하였답니다. 또한 척수와 척추에 잠복해 있던 암세포가 사라지는 기적을 힘입었으나 아직도 복부에 남아 있는 작은 암세포의 깨끗한 소멸과 구안와사증세를 치료해야 하는 등, 여전히 많은 치료와 그 시간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도 알게 모르게 기도하여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시는 동역자들과 본 노회 가족들의 사랑을 감사드리지만 완쾌되는 그 때까지 멈춤이 없는 중보기도가 절대 필요하기에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오늘 이 목사님이 잠시 교회에 내려와 계셔서 찾아뵙고 우리 노회원들의 중보기도를 위해 홈에 올리겠다고 하니 사양했지만 저의 의도를 정중히 전하였더니 허락하심으로 여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여호와 사파!!' 추기 / 담임목사님의 치료를 위한 일에 삼학교회 성도님들의 변함없는 이해와 협조, 기도와 사랑의 마음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남편의 건강회복을 위한 사모님의 동행보필하심이 눈물겨웁고 그동안 강단을 지켜주신 김병환 은퇴목사님의 수고도 컸습니다. 이 모든 고난이 완전히 끝나고 환희 웃는 날이 오길 기도합시다.  오늘(12/9) 다시 아산병원에 입원해 3-4주간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힘들고 고통스런 질고와의 싸움을 싸우실 이 목사님께 힘을 드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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