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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악한 루드비히 공작이 황제가 된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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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9-12-15 (일) 09:50 | ㆍ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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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 앞에서 오랜만에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예배당 벽에 무슨 글씨가 쓰이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보였다가 사라졌기에 앞부분인 "Three~" 만 기억났습니다. 3일인지, 석 달인지, 3년인지... 아무튼 그 안에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제껏 죄를 많이 지었던 공작은 나름대로 해석하기를 3일 안에 하나님 앞에 서게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3일 동안 아내와 부하들에게 잘 해주었습니다. 죽어서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설 생각을 하며 3일 째 되던 날 높은 탑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공작은 다시 생각했습니다. 3일이 아니라 석 달이었구나. 석 달 동안 가족과 백성들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석 달이 지나도 죽지 않는 것입니다. 공작은 이제야 확신을 가졌습니다. 3년이었구나. 3년 동안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팔소리와 함께 독일 왕실에서 사절단이 왔습니다. 루드비히 공작을 독일의 황제로 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3일, 3개월, 3년을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설 것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던 공작의 소문이 전 독일에 퍼졌던 것입니다. 공작이 독일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앞으로 몇 십 년 살 거라고 생각하지 아니하고 3일 뒤에, 석 달 뒤에, 3년 뒤에 심판대 앞에 설 것이라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절제하며 바르게 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 싸이트 '설교도서관'의 모 목사님의 설교에서 [환] * 아무리 악한 자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는 자는 회개하여 경건한 자가 되나니 이 세상 나라에서도 인정과 존경 받는 귀한 사명자가 될 수 있다는 일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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