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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의 기쁨이 식어만 가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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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9-12-23 (월) 11:19 | ㆍ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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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이슬람을 국교로 삼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일을 막지 않았는데 이번에 포고령을 내려 국민들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거나 트리를 설치하는 등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징역 5년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게 브루나이라는 나라만의 일이 아닙니다. 세계 각국도 그리고 우리나라도 점점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청교도 정신으로 시작된 나라요 아직도 대통령이 취임할 때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나라인 미국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가 사라지고 있답니다. 그 대신 ‘Happy Holiday’(‘즐거운 휴일’)라는 인사가 점점 늘어난다는군요. 안 그래도 막강한 경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유대인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는 너무 기독교 색채가 강해서 “어디 크리스마스가 기독교인들만의 휴일이냐? 모든 사람의 휴일이지.”라며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 ‘Happy Holiday’라는 인사를 쓰자고 주장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슬람국가(IS)의 테러가 늘어나면서, 서방 세계 곳곳에서 특정 종교의 색채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이랍니다. * 그렇다고 오늘 우리 한국교회들마져 위축 당해서 뒤로 물러가야 할까요???[환] 교회당 내외부의 성탄장식도 소홀해 가고 있는 현실, '외형 없는 내실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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