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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최근 두 분의 부음을 애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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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20-07-13 (월) 10:51 | ㆍ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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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두 분 목사님의 슬픔에 같은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시간을 내어 찾아 가서 조문을 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부디 하늘의 위로가 충만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러나 일찍부터 믿음으로 살아오신 고인들은 그 숱한 세월동안 기도와 후원하심으로 아들들을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하시고 교회와 노회를 섬기시는 훌륭한 목사님들이 되게 하셨으니 얼마나 장한 분들이십니까? 지금쯤 하늘보좌 앞에서 우리 주님의 위로하심과 영원한 안식을 누리실 줄을 믿습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동물을 비롯한 모든 인생은 언젠가는 반드시 죽게 마련입니다. 다만 그 때와 장소, 그리고 그 정황이 다를 뿐이지 죽음을 당하는 것은 다 똑같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오래 살려고 애쓰는 일보다는 저 세상에서 영원히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것이 곧 예수 믿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오늘 장례식의 주인공이신 두 분의 목사님의 부모님들은 그 일을 성공적으로 잘 하셨을 것이니 얼마나 다행한 일이고 복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할렐루야! 바라기는 오늘 우리 모두는 타인의 죽음에 언젠가 다가올 나의 죽음의 날을 생각하면서 누군가의 헛된 명복의 대상이 아닌 나 스스로 영생복락의 주인공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비록 나의 존재가 세상적으로 유명한 자가 되지 못하고, 지위와 명예와 권세가 막강한 자가 되지는 못하였을지라도 만주의 주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만왕의 왕되신 구주 예수님의 일꾼이 되어 죽도록 하나님의 나라를 받을어 섬기는 영광을 누릴 수만 있다면 그것보다 더 값진 인생이 어디 있겠으며, 그보다 더 영광스런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한 나라의 최고권자였던 여호람이 그의 나이 40세에 죽었을 때에 아끼는 자가 없이 세상을 떠났으나[대하21:20] 죽도록 복음의 증인으로 충성을 다하였던 스데반이 죽었을 때에, 하늘에서는 우리 주님께서 일어나사 그를 반겨 맞아 주셨고, 세상에서는 그를 장사하고 크게 울었더라[행7:55-8:2]는 성경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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