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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한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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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20-08-31 (월) 12:28 | ㆍ분류: | |
 오늘도 새벽예배를 다녀와서 계속하여 읽은 성경이 에스겔 21장부터인데 22장 30절을 읽는 중에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라는 데서 더 이상 성경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 오늘까지 백 여번 이 구절을 읽었던 말씀이지만, 오늘 새벽만큼 가슴 찡한 경험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 매를 들어 치시면서도 못내 누군가가 그 매를 때리지 못하도록 당신 앞을 가로 막아 서 줄 사람을 찾으셨다니 말입니다. 보통 사람은 누군가를 미워서 때리려 할 때 누군가가 자기를 가로 막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까지 미워 때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거스리고 또 거역하기를 수 백번 했던 선민을 징계하시려 할 때, 누군가가 막아주길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은 여러 사람[들]이 아니라 한 사람이었습니다. 영어성경에 보면 'a man' 으로, 단 '한 사람' 을 찾으셨다는 것입니다. 렘5:1의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용서하리라" 의 말씀과 같이 말입니다. 에스겔서나 예레미야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선민 유대 백성들을 용서와 구원을 위해 단 한 사람이라도 나서주기를 원하셨지만 그것마져 여의치 못했을 때의 하나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고 얼마나 슬프셨을까!?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가 필요합니다! 내가 곧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렘5;1]'가 되어야 겠다는 각오와 '모든 가증한 일로 ..탄식하며 우는 자'[겔9:4]가 되어 이 나라와 이 민족, 그리고 온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어, 매를 드신 하나님 앞을 가로 막아서는 자로 살기를 결심합니다. 전 세계에 만연된 코로나19는 필연 하나님께서 범죄한 인류를 향해 내리신 진노의 매요 채찍이니 무엇보다 하나님께 돌아서야 합니다. 유다 왕 다윗이 아라우나 타작마당에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림으로서 하나님의 용서가 임하였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을 가로막아 멸하지 못하게 할만큼 의로운 사람은 한 사람도 없지요. 그러나 스스로가 먼저 회개하고 말씀으로 돌아서서 온 세계 천하만국 백성들을 위하고 조국 대한민국의 사유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5대양 6대주 천하 만국백성들이 서로 자유롭게 왕래하고, 온 천하 모든 교회가 자유롭게 대면예배, 현장예배, 성전예배를 드릴 뿐 아니라 전도와 선교, 전도와 부흥회 세미나와 각종 행사들을 마음껏 행함으로 하나님 나라가 부흥,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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