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회기 총회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할 명단이 나왔다.
상설위원회는 총회실행위원회를 포함해 모두 9개로, 교회세움위원회와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가 새롭게 신설됐다. 특별위원회는 16개가 한 회기 활동을 한다. 특히 WEA연구위원회와 은급연금가입연구위원회, 총신대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 총회위기관리대응위원회의 활동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상설·특별위원을 배정한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1인 2위원직 초과 배제 원칙 준수는 물론, 총회임원 총회선거관리위원 재판국원 감사부원 상비부장에 대해서는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위원회 배정에서 제외시켰다. 예외 사항으로 “총회임원을 당연직으로 하는 부분과, 제105회총회기념사업특별위원회 내의 4개 분과위원회는 사역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1인 2위원직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별위원 배정과 관련해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낙선자 배려 등 큰 틀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을 뿐, 서기 목사님 중심으로 임원들에게 추천을 받아 위원을 배정했다. 밤을 새면서까지 수고하신 서기 김한성 목사님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소 총회장은 또 “교단을 섬김에 있어 사적 이익이나 실리를 버리고 교단의 공익을 위해 일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