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종준 목사)는 7월 13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제106회기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자들에 대한 심의작업을 시작했다.

선관위원들은 총회 임원을 비롯한 각종 후보들의 등록 현황을 서기 정창수 목사로부터 보고받고 심의분과(분과장:박재신 목사)에 이첩했다. 미등록부서(노회록검사부, 은급부, 신학부)는 선거규정 제11조 1항 ④에 근거하여 통보하기로 하고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 미등록 지역의 재등록 공고는 홍보분과에 일임하여 광고하기로 했다. 선거규정 제11조 1항 ④는 “등록마감일까지 등록자가 없는 상비부서는 10일 이내 1년조에게 개별 통보하여 재등록토록 하고, 재등록자가 없을시 2년조 중에서 위원회가 복수 추천하여 시행한다”로 되어 있다.

총회 임원회에서 제출한 ‘총회선거규정 제18조 2항(등록서류)에 대한 총회임원회의 유권해석 통지‘건에 대해서는, 총회 임원회의 유권해석을 근거해 선거규정 제4장 제18조 2항 입후보 등록금(발전기금) 납입영수증 1부는 총회 정임원 입후보 제출 서류로만 받기로 했다. 부회록서기 입후보자 한기영 목사가 질의한 임원 입후보자 활동 범위에 대한 질의는 총회 임원 단독 후보도 제6차 선거관리위원회 결의와 동일하게 회의 및 행사 참여에 제반되는 사항은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