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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가사는 뉴스파워에서 복사한 내용으로서, 본 노회가 소속된 목포지역의 기독교근대사관 건립을 위해 기독교 교계와 재계, 정계 및 많은 협력자들을 모아 다방면으로 준비해 오셨던 본 노회, 송태후 장로님께서 드디어 그 밑그림이 완성되자 위 제목대로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관 건립추진위 발대식'을 하였습니다. 같은 지역의 한 기독교인으로서 감격스런 기쁨을 우리 노회 가족들도 함께 공유하기를 위하여 올렸습니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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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용역비 2억3천만원 국회 통과.,..목포시 모든 교회가 건립에 동참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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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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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관기념사업회(이사장 정용환 목사)는 지난 13일 오후 7시 목포남부교회에서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추진위원회 발대식 예배’를 드리고 목포시 교회들이 역사관 건립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예배는 심해석 목사(법인기획이사)의 인도로 김종민 장로(목포연합장로회 회장)의 기도와 추진위원회 총괄총무 고종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권용식 목사(목포기독교연합회 회장)가 마태복음 1장 1절을 본문으로 “계보가 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설교를 통해 “족보가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 대한민국 등 몇 나라밖에 없다고 한다. 족보는 우리의 조상들이 어떤 일들을 했는지 대대손손 기억하기 위해 만든다.”며 “성경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를 기록하여 오늘 우리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기록하지 않고 보존하지 않으면 사라지기 마련이다. 역사를 가르치고 지키는 너무도 귀한 일을 우리가 시작하고 있다.”며 “현장에 가서 보는 교육, 시청각 교육, 실물교육으로 우리 후손에게 목포의 130년 기독교 역사를 남기는 일에 사명을 가지고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오승주 목사(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직전회장)의 축도에 이어 열린 발대식은 고삼수 장로(법인이사회 부이사장)의 내빈소개와 법인이사장 정용환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정 목사는 “근대 기독교 역사를 선도한 곳이 목포”라며 “한국의 근대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역사문화 유산들이 많다. 123 전, 선교사들을 통해 목포에 복음이 전해졌다. 그들의 수고와 땀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해져 우리 목포는 생명의 도시, 소망의 땅이 되어왔다.”고 밝혔다.
| ▲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관 건립 추진위 발대식에서 법인이사장 정용환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 |
이어 “이제 우리는 지나온 하나님의 역사를 살피며, 미국 선교사와 한국 선배 신앙인들의 역사를 찾고자 한다.”며 “그들을 기리며 배우기 위해 2021년 목포 교계가 나서서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거룩한 사업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하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축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축사를 관광문화체육부 김영신 국장이 대신 전했다. 이어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시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김종식 시장은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드디어 기독교 역사관 발대식을 갖게 됐다. 오늘 이 자리가 참으로 감동적”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내년 국비 예산까지 전부 확보됐고 우여곡절 끝에 장소도 어느 정도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우리 목포에 처음으로 복음이 상륙하여 전라도의 근대 기독교 역사가 시작됐는데, 아직까지 기념관 하나 없음에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기독교 역사관 건립을 위해 수고 많이 해 주신 김영록 도지사님,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김원이 국회의원과 정경호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건립 장소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서산초등학교 밑에 자리를 준비해 가고 있다.”며 “바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 지역이다. 당초 그 지역에 기존의 건물을 철거 보상하고, 임대주택을 짓도록 계획 됐었는데, 현장에 가보니 무척 빼어난 경관이었다. 그래서 옆에 있던 오피스텔을 전남도개발공사로 하여금 리모델링 해서 임대주택으로 쓰도록 하고 후에 더 좋은 용도로 쓰겠다고 남겨놓고 있었던 땅에 기독교 역사관을 자리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할 역사관을 유지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 현재 방역부서와 협의를 거쳐 진행 중에 있다. ”며 “빠른 시일 안에 우리가 원하는 콘텐츠를 가진 기독교 역사관이 멋지게 들어서고 목포가 기독교 순례의 하나의 코스도 되지 않겠느냐 생각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우리 모두 십시일반 참여해보자.”고 말했다.
박창수 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목포는 개항 이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러한 발전 속에는 기독교의 믿음의 역사가 이 땅에 생명과 성장의 밑거름이오,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발대식을 갖는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과거의 역사를 찾고 바르게 세워 선한 믿음의 역사를 이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축사를 전한 도 관광문화체육부 김영신 국장은 “전남 근현대사에서 기독교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오랜 시간 지역민께 봉사하며 전남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그중 가장 특별한 곳이 바로 목포다. 광주 전남에서 외국인 선교사가 최초로 복음을 전파한 곳이다. 그런 만큼 기독교 문화와 근대 역사 자원이 많은 곳이다. 목포권 기독교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라져 가는 문화 자원들을 보존하는 일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훌륭한 근대 역사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앞으로 목포의 종교 문화 자원을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목포가 종교 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법인이사회 고문 김상렬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인생의 최대의 성공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며 나의 일생에서 예수 믿는 일보다 더 잘하는 일은 없다.”며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에 노심초사하며 복음 전파에 가장 바쁘신 여러분들을 사용하신다.”고 격려했다.
발대식은 법인 상임이사 송태후 장로의 추진 경과 및 진행상황 보고에 이어 추진위 사무총장 신용길 목사의 광고, 역사관 건립을 위한 합심기도에 이어 정래환 목사(목포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한편 국회에서 기념관 설계용역비로 2억3천만원이 통과가 됐다. 향후 3년 동안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비, 도비, 시비 등이 지원된다.
한편 목포권기독교역사관은 총사업비 82억 규모로 대지 1,000평 위에 건립될 예정이다. 출연재산은 국비 24억, 도비 24억, 시비 24억에 민자 10억원에 건축 부지 비용은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기념사업회에서 비용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국비 2억 3천만원을 설계용역비로 지원받는다.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기념사업회는 앞으로 ▶기독교 역사자료 수집 및 복원사업과 저술사업 ▶ 역사관 건립사업 ▶기독교 통합네트워크 구축으로 순교적 신앙고취사업 ▶기독교 전통문화 도시로 구축하여 복음의 선도사업 ▶역사관련 학술세미나 ▶기독교 문화홍보와 순례길 조성으로 관광사업 활성화 ▶ 100년 이상 된 교회 보존 및 등록문화재 추진 ▶ 기타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 ▲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관 건립 추진위 발대식에서 상임이사 송태후 장로가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 |
* 뉴스파워 본 기사에는 관련행사의 예배 및 행사 순서의 목사, 장로님들의 사진들이 더 많이 있으나 편의상 법인이사장 정용환 목사님과 상임이사 송태후 장로님의 사진만을 올렸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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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관 건립 추진위 발대식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관 건립 추진위 발대식
축하드립니다. 창조교회 김경윤 목사 광신대신임총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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