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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7회 목사·장로 부총회장 선거전 ‘치열’(기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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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22-03-09 (수) 12:11 | ㆍ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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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목사·장로 부총회장 선거전 ‘치열’ 총회장은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평서노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받는다.  반면 부총회장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와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가 일찌감치 목사부총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로부총회장은 고락교회 이순우 장로(경중노회)와 아천제일교회 임영식 장로(경서노회)가 출마 준비 중이다.
총회 부임원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자동 정임원으로 당선된다. 서기는 광주서광교회 고광석 목사(동광주노회)가, 회록서기는 전주은강교회 한기영 목사(동전주노회)가, 회계는 강변교회 지동빈 장로(서울한동노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받는다. 제107회 총회 임원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경합’이다. 목사부총회장을 비롯해 장로부총회장, 부서기, 부회록서기, 부회계 등 부임원 전원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2018년 제103회 총회에서 직선제가 시행된 이후 부임원 전원 경합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제107회 총회 선거가 치열해지고 있다는 뜻. 부서기에는 큰빛교회 김종철 목사(용천노회), 새안양교회 김한욱 목사(소래노회)가 출마를 선언했다. 부회록서기는 영광교회 임병재 목사(경청노회)와 설화교회 전승덕 목사(서대구노회)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부회계는 북일교회 김화중 장로(이리노회), 생명길교회 임종환 장로(인천노회), 이도교회 한복용 장로(제주노회) 등 3파전이 예상된다. 제107회 총회 선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기관장’ 선출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선거가 풍성하다는 것이다. 특히 기독신문 사장,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도 경합이 예상되는 등 기관장 선거 또한 뜨겁다. 기독신문 이사장은 광음교회 김정설 목사(인천노회)가 거론되고 있으며, 기독신문 사장은 풍성한교회 박석만 장로(서수원1노회)와 태인교회 태준호 장로(전서노회)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GMS 이사장은 양정교회 박재신 목사(북전주노회)와 영광교회 하재삼 목사(김제노회)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은 임기를 연임할 수 있다. 하지만 현 이사장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전남노회)가 고사할 뜻을 밝힌 상태여서 서울서북 지역의 H목사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거 판도가 변동될 수도 있다. 부회계 출마 뜻을 밝힌 임종환 장로와 기독신문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김정설 목사 모두 ‘인천노회’ 소속으로, 노회 내에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단일화’ 또한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부회록서기 출마를 준비 중인 임병재 목사와 전승덕 목사는 3월 내에 단일화를 시도한다. 방법은 적합도 조사와 제비뽑기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종철 목사와 김한욱 목사는 부서기 단일화를 논의하다가 최종 불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총회선거규정 개정안을 놓고 총회임원회와 입장차를 보인 규칙부장 이상협 목사(맑은교회·중서울노회)가 부서기 출마 의지를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저작권자 © 기독신문 정형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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