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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은퇴한 지 벌써 5년이란 세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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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22-05-15 (일) 09:17 | ㆍ분류: | |
 “목사_은퇴_후.hwp (21KB) (Down: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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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90:10에 모세가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했던 말처럼 정말 세월이 쏜살처럼 제빠르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나도 젊은 전도사 시절도 있었고 목사 초년시절도 있었기에 그때는 내 은퇴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칠십 정년은퇴를 한 지가 벌써 5년이 다되어 가려합니다. 이런 세월의 빠름이 비단 내게만 해당되었겠습니까? 이미 별세하신 대 선배 목사님들이 그렇고 지금 8~90이 넘으신 은목회 목사님들이 다 그렇겠지요! 아니 지금 한창 목회하시는 후배 목사님들에게도 동일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문제는 은퇴한 후의 교회에서의 처신이 결코 간단치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항상 조심스레 산다고 하지만 늘 염려되고 또 언행을 삼가 한답니다. 어제밤 크리스챤 투데이에 실린 서현교회 원로이신 김경원 목사님의 말씀을 보고서 여기에 복사하여 공유하려 합니다. 이 말씀은 은퇴 목사님들은 물론 장차 은퇴하실 모든 목사들에게도 참고가 되시리라 봅니다.[첨부화일로 A4용지 6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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