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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연예인 출신 목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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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6-02-16 (목) 08:50 | ㆍ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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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곽규석 : 연예인 출신 1호 목사로 코미디언 출신이다. 지금은 없어진 TBC(동양방송) ‘쇼쇼쇼’ 진행자로 큰 인기를 얻은 그는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신학을 하고 미국 남침례교 목회자가 됐다. 1985년 한마음교회를 개척했고 1992년부터 원로목사로서 초교파적 선교활동을 벌이다 2000년 8월 31일 소천했다. 2. 이종용 : ‘너’, ‘바보처럼 살았군요’, ‘겨울 아이’ 등의 노래로 잘 알려진 목사로 70년대 말 미국으로 건너가 목사가 된 뒤, 텍사스주에서 ‘한인남부침례교회’를 개척 8년 6개월 동안 사역했다. 1993년 LA에서 ‘코너스톤교회’를 개척 현재 사역중이다. 3. 김홍철 : 요들송 트리오 출신인 목사로, ‘산까치야’를 부른 최안순과 결혼 부부 듀엣으로 고린도전서 13장을 가사로 한 ‘사랑은’을 불러 크게 히트시켰었다. 최 목사는 80년대 초반에 신학 공부를 해 목사가 되었다. 그는 현재 우면동에 소재한 ‘예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4. 문오장 : 탤런트 출신으로 1965년 KBS 5기 탤런트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1980년대까지 TV드라마에 출연 연기자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1978년에 기독교에 귀의, 1987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간증집회와 부흥집회를 인도한 것은 물론 지방에서 교회를 맡아 시무하면서 세계기독교 선교협의회장, 세계복음화 협의회 연예인 선교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2003년 9월5일 소천했다. 5. 윤항기 : 가수 출신으로 인기 절정이던 1977년 폐결핵 말기 판정을 받고 주님께 나아가 치유함을 받은 것을 계기로 주님께 돌아왔다. 1990년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안수를, 1995년 교회음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내에 돌아와 예음음악신학교를 설립 현재 총장으로 있다. 6. 신소걸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권유로 목사가 된 코미디언 출신으로 신소걸 목사는 신학교 4학년 때인 93년 안산시 본오동(상록수지역)에서 상록수순복음교회를 개척 9년간 사역했다. 2002년 일본선교사로 사역을 시작해 현재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KMA)의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협력위원회(KCC) 위원장을 맡고 있다. 7. 장욱조 : 2000년 목사 안수를 받은 목사로 ‘고목나무’로 인기를 누리다 복음성가 가수로 전향, 찬양사역자로 활동했다. 그는 찬양사역을 하다 보니 말씀의 필요성을 느껴 신학공부를 했다고 한다. 장 목사는 현재 일산 한소망교회 선교목사로 사역 중이다. 8. 조하문 : 가장 최근에 목사가 된 연예인으로 1980년대 ‘이 밤을 다시 한 번’을 부른 조하문 목사다. 요한복음 14장 말씀을 읽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그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 공부를 하고 2002년 4월 목사 안수를 받았다. 조 목사는 새빛맹인교회(안요한 목사)에서 협동목사로 사역하다 2003년 미국으로 가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9. 임동진 : 중견 탤런트 임동진(62·극단 예맥 대표) 장로가 14일 루터신학대학원을 졸업한다. 그는 준목고시(목사고시)를 거쳐 1년간 준목으로 활동하면 목사 안수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연예인 출신 목사가 누가 있는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탤런트론 두 번째, 연예인으론 아홉 번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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