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부아프리카 기도 편지 76
봄비가 내리고 모든 식물의 색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꽃들도 앞 다투어 따스한 햇살로 얼굴을 내밀고 사람들도 한결 가벼워진 차림의 봄을 즐기시고 계신가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은 모두 선하므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그것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딤전4:4-5)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관찰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안식년을 갖기위해 이곳 사역에 최선를 다하고 있습니다. 공동체자립을 위해 양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를 정박하고 양어장를 했던 곳에 옆 땅을 구입하고 양계장을 건축하고 있습니다.소망하기는 닭들이 잘 자라서 교회의 자립과 교회지체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잘 운영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안식년숙소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달 정도 서울에 머물다 7월초에 대전으로 내려가 안식년을 보낼 계획입니다. 둘째 예랑이가 5월5일 날 방학을 맞이해서 한국에 옵니다. 예림이는 6월20일에 학기가 끝나고 저희들과 잠깐 있다가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예림 이는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공부도 알바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예랑 이는 앞으로 공부할 전공을 최근에 결정했습니다. 아이들의 학비와 안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대전의 안식년숙소는 지인선교사님께서 렌트해서 안식년을 지내신 곳인데 저희가 그분들이 가시면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쉼과 회복과 저희와의 만남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환영합니다.^^*♥ 조선교사는 먼저 5월24일 서울에 입국합니다. 아이들이 모두 한국에 있고 예림이가 6월초에 살고있는 집에서 나와야되는 상황이므로 조금 일찍 들어가고 이선교사는 아직 할일들이 남아서 6월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비행경비와 숙소비용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아디웨레 종족마을 학교는 4월말로 휴교합니다. 안식년가간동안 학교가 잘 보존되고 아이들이 더 간절히 사모하게 하여 하나님께서 이곳에 학교를 세운 목적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CRT 교회와 삼부목사가 목회를 잘 하여서 저희의 빈자리를 잘 채울수 있도록 ..거룩함과 경건에 더욱 힘쓰고 사랑으로 성도들을 잘 양육할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태권도도장이 잘 운영되도록.. 아직 인원이 적은데 잘 홍보되어서 많은 학생들이 몰려오도록.. 사범인 아싼이 지혜롭게 잘 가르치도록.. 안식년기간동안 이곳 사역이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잘 운영되고 조선교사의 등 치료가 잘 이루어지며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러므로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위해 간구와 기도와 중보의 기도와 감사를 하라는 것이다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그렇게 하여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함과 거룩한 가운데 조용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려는 것이다.(딤전2:1-2) 결국 우리의 기도는 나의 평안한 이 땅의 삶을 위해 세계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그래서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결국 그 사랑은 너도 살고 나도 사는 것이지요. 오늘하루도 당신덕분에 제가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 힘든 사람이 있으면 선포해보시기 바랍니다. 곧 뵙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늘 기도의 동역자로 저희들 옆에 계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재일 조순희 올림 |
| 
|
 드디어 건축을 시작합니다. |
 태국 미얀마 선교소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