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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선교사 소식
중국선교사 진인선, 김정단의 라오스에서 2022년 8월의 편지 고린도후서 8장7절 “오직 너희는 믿음의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찌니라.” 코로나의 긴 고통은 이제 새로운 적응을 스스로에게 함으로 코로나가 생활의 일부가 되어 생활에서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아 아쉽고, 뛰어나다는 인간의 교만한 의술이 한편으로는 바이러스를 잡지 못하는 나약함도 드러낸 것 같습니다. 또한 누구나에게 있을 수 있는 사랑하는 이들의 이땅에서의 삶을 마치고 더 영원한 천국에 입성하지만 떠나가는 이를 보내야하며, 그의 빈자리 때문에 인간관계가 더 서먹하지나 않을 까 하는 인간의 연악함을 가지고 오늘도 믿음으로 기도하며 승리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 다. 이제는 좀 적응되었을까 싶다가도 무덥고 습한 기후의 적응은 20대에 선교지로 나갈 때와 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몸으로 느끼며 이제는 아이고 하는 소리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나 도 모르게 신음으로 나옵니다. 라오스는 조금씩 문을 열어 여행자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며, 누군가는 지금이 라오스의 복음을 전하는 최고의 황금기 또는 수확기라도 말을 하지만 실지 복음 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라오스는 국가의 정치가 사회주의 공산국가라는 중요한 사실입니다. 최근 중국정부는 2022년8월2일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선교 활동하는 한국인에 대해서 모든 인적사항을 다 가지고 있으니, 즉시 중국을 떠나라고 공문을 발송하 였습니다. 이는 추방이나, 감금, 경찰조사를 위한 구금 등등이 있을 수 있으니 자발적으로 나가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식은 베트남이나, 라오스 같은 사회주의 체제의 공산당 지배를 받은 나라에서 사 역하는 모든 선교사들을 두려움 혹은 심적인 부담으로, 혹여나 자녀들에게까지 미칠 영향으 로 복음전하는 일들을 행하기가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목사님과 날마다 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동역하는 성도들이여 그렇다고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사명을 감당하기에 어떤 두려움도 우리를 사랑하는 주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며, 시간과 물질과 생명을 바치는 일에 두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오실 그때까지 기도하는 일을 쉬는 죄를 범치 않기를 기도합니다.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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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아프리카 풀라니 종족 소식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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