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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선 선교사 남아공선교편지
최경선선교사 남아공 선교편지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로 코로나기간을 무사히 지나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2019년 12월 초에 있었던 중 남부아프리카 선교대회를 약 3백여명이 모여 치룰 수 있게 후원해 주시고 노회장님을 비롯하여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선교편지를 쓰게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곳 남아공에있는 하만스크랄교회를 22년동안 섬겨왔는데, 더 큰 발전이 있기 보다는 그대로 유지하는 상황인데 영적성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금요기도회에서 수요기도회로 바뀌면서 함께 기도하는 교인들이 더 안팎으로 생겨나고 있어서 이젠 그들 스스로 교회를 잘 지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네 조직체로부터 받아 땅을 20년 넘게 사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교회 땅부지를 정부로부터 도네이션받아 교회로 인가받는일을 공문서류상으로 하고있는데, 비용이 3백만원정도 발생하는데 이를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유치원은 3명의교사와 32명의 어린이가 하나님 말씀을 기본으로 유치원교육이 사랑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고있습니다. 오십명 정도가 되야 자립을 할 수 있는데, 적자상황이 코로나 때부터 발생케 된 것은 자녀 양육비를 받아 보내오던 유치원교육비 대신에 생활비로 쓰다 보니 큰 타격이 왔던 것입니다. 후원을 호소 하던 중에, 2025년부터 정부에서 교사들 월급을 준다하여 서류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로부터 교사봉급을 잘 받아서 부족한 재정이 해결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유치원 실내 외 놀이터 시설이 점점더 확보되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몸이 안 좋아 곤란을 겪어 왔으나 호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선교사역을 94년부터 한지 30여년이 다 되어 가면서 사역을 새롭게 할 필요를 느껴 왔습니다. T-net 국제 리더쉽학교 훈련을 받으며 감당해 오고 있는데, 걸림돌이 많이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생터성경방 강사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결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고 건강이 염려되고 하루 최소 여섯 시간씩 남아공의 전기가 부족해 추운 계절에 어려움을 부추기고 있지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후원과 염려로 변함없이 사랑을 아끼지 않고 격려 해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아공 최경선, 조영숙 선교사 2023, 유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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