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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2024.11.30.토~ 12.1주일까지 세례식 1박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카톨릭과 구별을 두기 위해서, 그리고 좀 더 실제적인 세례의 체험을 위해서 대부분의 교회들이 전신침례로 세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하루전날 세례장소로 입소해서 찬양하고 예배하고 말씀을 읽으면서 세례자들이 더욱 거룩한 마음으로 세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실제 세례식 때 물속에서 당황할 수 있기에, 미리 사전 리허설도 철저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로 53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는 가장 축하를 받아야 할 거룩한 예식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교인이 세례장소로 이동해서 연합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세례식을 진행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저희 선교센터 바로 옆에 합당한 장소가 있어서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더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1년전 꼭 이맘때 48명이 세례를 받았는데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꽤 오랜시간을 세례를 위해 준비시켰기에 세례자들의 마음이 더 진솔되고 더 사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례 문답으로 그치지 않고, 문답지를 만들어 서명해서 제출하게 함으로 하나님과 자신 사이의 거룩한 약속이 조금이라도 더 기억될수 있게 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올해는 어른들도 많이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태권도 사역을 통해 믿음이 심겨지고, 그 믿음이 모여 교회가 되더니, 이제는 그 믿음이 주변에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쳐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벅찬 감격이 있습니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격과 감사에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하셨습니다. 모두 함께 기도해 주신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립니다. 자세한 소식은 링크로 연결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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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랑가이(마을)순회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
 추수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