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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일선교사(우리목포교회)
작성일 2020-08-14 (금) 22:41
첨부#1 기도편지_86_(1).pdf (1,839KB) (Down:18)
ㆍ조회: 22  
서부아프리카 선교 편지(86)
기도 편지 86

아프리카 사람들은 혈연과 지연등으로 맺어진 관계를 소중히 생각한다. 오래전부터 이들은 혈연 관계 유지를 위해 서로간의 자녀들을 주고 받는 풍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선교사들도 낯선 종족 마을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일은 중요하다. 종족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 살고 있는 같은 종족들의 마음도 함께 얻는 것이다. 이처럼 서로간의 유대 관계를 중요시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특성을 사역에 잘 적용하면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보다나은 가족 부양의 책임때문에 또 자신들의 꿈을 쫓아 가족을 떠나 유럽의 여러 나라에 살아가는 아프리카 종족들이 있다. 이들은 유럽의 여러 나라에 자신들의 종족들끼리 집단을 이루고 문화와 종교 그리고 언어를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다. 타국에 살아가지만 자신들에게 익숙한 것들을 사용하고 집단을 통해 외로움을 이겨내고 있다. 이들은 몸은 멀리있지만 마음과 생각은 늘 아프리카에 두고 온 가족과 늘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을 놓치 않는다. 아프리카에 종족 사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선교사가 유럽에 살고 있는 같은 종족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은 사역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본다. 그들은 이미 아프리카의 가족들을 통해 외국인 선교사에 대한 좋은 평가를 듣고 그들을 자신들의 종족의 일부라고 생각할 것이다. 관계가 형성된 사람들은 복음을 듣는데 관심을 갖게 되고 선교사가 전하는 말에 신뢰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복음을 들은 후 그들은 아프리카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좋은 중간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종족 마을과 도시 그리고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사역은 모슬렘 종족 사역에 효과적이고 또 확장된 사역을 진행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방법이다. 이 일을 위해 선교사들의 팀 사역과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온전한 협력이 필요하다.    

Youtube 사역과 종족 교회 소식
자신들의 종족 언어로 복음을 들어본 풀라니 종족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아마 극소수의 사람만이 직, 간접적으로 복음을 접했을 것입니다. 풀라니 종족 사역을 하면서 저들이 죽기전에 꼭 복음을 들을 수 있기를 기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코로나로 인해 당면한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사역의 방향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풀라니 종족과 월로프 종족 언어로 복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셨습니다. 두 종족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로 동역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풀라니 종족 마을의 교회는 코로나로 인해 모임의 횟수가 줄어들었지만 정기적인 예배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CRT 센터에서 진행되던 태권도 도장과 월로프 언어 교실, 컴퓨터 사역은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코로나가 계속되면서 한국의 몇 교회와 개인들의 헌금으로 리차드 톨과 마탐 지역의 형제, 자매들 가정에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모두들 힘든 시기에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섬김을 베풀어 준 한국 교회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 들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도울 수는 없지만 그들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이 잘 전달 되어졌길 기대해 봅니다.    

가족 소식
코로나로인해 지난 4월 아이들이 한국에 입국 한 후 어릴적부터 아이들과 함께 지내지 못했던 시간들을 보상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7월 말에 예림이는 사회 초년생으로 대전외국인 학교 교사로 일을 시작하기 위해 학교 기숙사에 들어갔습니다. 몇 달 전까지 학생 신분으로 있다가 이제는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것이 기대되고 행복해 보이지만 또 부담도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믿음과 기도로 학생들을 섬기는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예랑이는 대학 4학년은 일단 온라인으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밤 낮이 바뀌는 시간대에 공부를 해야하지만 마지막 대학 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또 주님 안에서 미래의 삶을 인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내는 잠시 중단했던 온라인 어성경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계속 등의 통증이 남아 있어서 매 순간 몸을 관리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용인 지역에 머물고 있는 집 근처에 걸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체력과 근력을 키우는 운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7월 말에 세네갈 출국을 예정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출국 날짜를 10월 중순으로 연기했습니다. 일단 10월 중순에 저 혼자 선교지로 들어간 후 상황을 보면서 아내가 선교지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기도제목
세워진 교회들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지 않고 예배와 경건의 삶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한 풀라니 종족, 월로프 종족 복음 메시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유튜브 ruuhu fulani 접속)
풀라니 종족과 월로프 종족의 아프리카와 유럽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사역이 잘 준비되고 구체적인 사역으로 진행되도록.
리차드 톨 CRT 센터의 식당과 모임 장소 건축의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내부 미장, 바닥 타일, 창문(2개), 쇠문(2개), 부엌 수도 설치)
사역에 필요한 소형 오토바이(2대)를 위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재일, 조순희, 예림, 예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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