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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제일노회 선교방 - 세계 열방에서 복된 소식을 알리는 아름다운 사역소식입니다.
작성자 이재일선교사(우리목포교회)
작성일 2015-10-11 (일) 11:25
ㆍ조회: 259  
기도편지 68
태어나 자라온 고향에 무슬림 이웃들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예배당에 가는 것에 부담을 갖거나 눈총을 받은 적은 없었다. 20대 초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기쁨을 갖게 되었고 그 후 진지하게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형제는 직업 때문에 고향을 떠나 이슬람이 강한 낯선 지역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평소 성실한 형제는 직장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그리 어렵지 않게 생활을 하게 되었다.

어느덧 40대 초반에 이른 형제는 나이가 어린 풀라니 종족 여인을 만나 사랑하게 되었고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 하지만 강한 무슬림 배경에서 자란 여인은 자신의 가족이 크리스천 남자를 자신의 배우자로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했지만 종교적인 차이 때문에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 후 두 사람은 오랜 고민 끝에 가족의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형제가 무슬림으로 개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형제는 무척 행복했고 두 사람 사이에서는 건강한 예쁜 딸도 갖게 되었다. 하지만 형제는 마음에 남아 있는 말씀과 예수님과의 만남의 추억들을 생각하면 매주 금요일 모스크에 가고 또 이슬람 의식을 지키는 것에 대해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

어느 날 형제와 부인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대화를 하게 되었다. “나는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이 무척 행복하고 또 당신을 사랑하지만 크리스천으로서 거짓 무슬림으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지 않아, 나는 더 이상 거짓 무슬림으로 살고 싶지 않아” 어린 아내는 남편의 진심어린 고백에“ 나도 당신을 사랑해요 또 당신이 다른 무슬림 남자들과 다르게 나를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잘 보살펴주는 것에 너무 감동했어요, 나도 당신처럼 크리스천이 되고 싶어요.” 서로의 진심을 발견한 부부는 너무 기쁜 나머지 함께 많은 시간 눈물을 흘렸다.

그 후 금요일 모스크에 나오지 않는 형제를 의심한 여자의 가족들은 형제를 만나 그 이유를 물었다. 형제는 자신은 크리스천이며 앞으로 그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사람들 앞에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 여자의 가족들은 분노했고 떼로 몰려와 형제의 아내와 딸 그리고 생활품들을 가지고 떠났다. 형제의 장인은 “만약 네가 진정한 무슬림이 되지 않으면 너에 부인과 아이를 만날 수 없고 또 네 아내를 다른 무슬림 남자에게 결혼 시키겠다”는 엄포를 놓았다. 어린 아내는 눈물만 흘릴 뿐 엄한 가족들의 말에 아무런 대응도 할 수 없었고 또 형제는 아내의 주변 사람들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었다.

형제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보고 싶고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렇다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양심을 팔아 주님을 떠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몇 분이면 갈수 있는 지척에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 딸이 있지만 그들을 만날 수 없는 형제는 그 분 앞에 매일 엎드려 자신을 위한 변함없는 강한 믿음과 가족이 자신의 품으로 돌아오길 지금도 기도한다.  (기록일기)

아디워레 풀라니 유목민 학교
사람들은 25년 전 이후 올 해 비가 가장 많이 왔다고 합니다. 모래만 있던 거친 땅에 사람 무릎만큼 풀이 자랐습니다. 배불리 풀을 먹은 가축들이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고 젖을 짜는 풀라니 여인들의 손끝이 바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여유가 느껴집니다.

풀을 찾아 떠났던 풀라니 유목민들이 돌아온 후 아디워레 학교는 학생들로 가득합니다. 방학 기간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았는지 그 동안 배운 것들은 별로 기억하는 것이 없지만 여전히 학교에 오는 것이 제일 재미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사랑스럽습니다. 오전 불어 학교는 83명이 등록했고 오후 풀라니 학교는 33명이 등록했습니다. 교실이 좁아 밖에 갈대로 작은 교실을 만들어 학생들을 가르칠 계획입니다. 이번 학기도 저희가 지치지 않고 행복하게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능력 있게 잘 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십시오.

RT 센터 건축
비가 많이 와서 찍어놓은 벽돌도 더욱 강도가 강해졌고 기초 공사에 갖다 부은 흙도 제자리를 잘 잡았습니다. 이제 벽돌이 한 장 한 장 올라갈 일이 남았습니다. 저희가 조급해 하지 않고 주님의 때에 일이 진행되고 건물이 완성되도록 마음을 모아 주십시오. 또한 이 사역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또 척박한 이 땅에 주님을 찬양하는 예배 자들이 이곳에 와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또 생명 없이 죽어가는 자신들의 가족과 종족들을 위해 눈물로 엎드리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함께 아뢰어 주십시오.
1. RT 센터 건축을 위해 필요들이 채워지도록.
2. 매주 예배를 통해 예배 자들이 살아계신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3. 아디워레 학생들이 복음을 받아드릴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시도록.
4. 배 사역을 통해 M국 지역의 많은 마을을 방문하고 관계 전도를 할 수 있도록.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5. 아내의 심장을 지켜주시고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도록.
6. 대학생이 된 예림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예랑이의 진로도 인도해 주시도록.
 두 아이의 학업에 필요한 학비와 기숙사 비를 채워주시도록.      
           

늘 함께 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리차드 톨에서
Nuuhu & Aysata Lee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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